엔키노에이아이, 코넥스 상장 절차 본격 돌입
엔키노에이아이 성기범 대표이사
AI 전문 기업 엔키노에이아이(대표 성기범)가 LS증권(대표 김원규)과 코넥스(KONEX) 상장을 위한 자문 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상장 절차에 돌입한다. 지난 7월 사명을 엔키노에서 엔키노에이아이로 변경하며 AI 중심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한 이후 이번 계약은 엔키노에이아이의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시장의 높은 신뢰를 확인하고 미래 성장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첫걸음이다.
최근 정부와 민간 기업의 AI 인프라 투자 확대와 맞물려 국내 AI 시장은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엔키노에이아이는 AI 인프라 구축부터 플랫폼, 그리고 산업별 솔루션까지 AI 가치 사슬 전반을 아우르는 ‘AI 오케스트레이터’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엔키노에이아이는 올해 AI 플랫폼 구독 서비스의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전년 대비 200% 이상의 매출 신장을 전망하며 그 성장 잠재력을 증명하고 있다.
엔키노에이아이의 비즈니스 모델은 AI 플랫폼 ‘AISO’를 근간으로 해 다양한 AI 서비스 모델을 확장하는 다층적 구조를 가지고 있다.
· AI 플랫폼 ‘AISO’ : AI 개발 및 데이터 분석의 기반이 되는 플랫폼으로, 기업과 개발자들이 AI 솔루션을 구축하는 데 필요한 핵심 기능을 제공한다. 이는 마치 AI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토지’와 같은 역할을 한다.
· 생성형 AI 앱 플랫폼 ‘AI Love School’ : AISO 플랫폼 위에 구축된 ‘AI Love School’은 코딩 지식이 없는 일반인과 학생들도 쉽게 AI 앱을 만들 수 있는 SaaS(Software as a Service)형 교육용 플랫폼이다. 연내 초·중·고 및 대학 시장에 구독형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 산업 특화 AIaaS(AI as a Service) 솔루션 : 법률, 관세, 뷰티,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특화된 AIaaS 솔루션들을 개발 및 공급한다. 특히 하반기에는 관세법인 에이원과의 협업을 통해 HS 코드 관세 서비스를 관세사들에게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성기범 엔키노에이아이 대표는 “LS증권과의 코넥스 상장 자문계약 체결은 엔키노에이아이가 더 큰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음에 큰 의의가 있다”며 “AI 플랫폼 서비스와 AI 인프라 서비스도 라인업을 확대해 AI 관련 종합 서비스 기업으로 발전하겠다. 코넥스 상장을 시작으로 향후 코스닥 이전 상장을 목표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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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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