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MP IT UP RISE’, Steam 플랫폼으로 글로벌 출시
‘펌프 잇 업’ 인기곡 ‘베토벤 바이러스’ 플레이 장면
안다미로의 대표 리듬 게임 ‘펌프 잇 업’ 시리즈가 신작 ‘PUMP IT UP RISE’의 얼리 액세스 출시를 통해 25년 만에 처음으로 글로벌 플랫폼 Steam에 진출했다.
‘PUMP IT UP RISE’는 원작 아케이드 게임의 정체성과 리듬 액션의 손맛을 유지하면서도, PC 환경에 최적화된 조작감과 콘텐츠 구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펌프 잇 업’ 특유의 화살표 기반 채보를 중심으로, 키보드와 패드 등 다양한 입력 장치를 지원하며, 싱글(5키)과 하프 더블(6키) 모드를 통해 기존 리듬 게임 유저들에게도 친숙한 조작 경험을 제공한다.
게임 모드는 입문자부터 숙련자까지 단계적으로 즐길 수 있는 워밍업, 디비전, 챌린지 등 세 가지로 구성돼 있으며, 얼리 액세스 기준으로 약 200곡 이상의 음악이 수록됐다. 특히 커스터마이징 기능도 포함되어 있어, 사용자는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환경을 구축해 플레이할 수 있다.
출시는 전 세계 동시 진행되며, 지원 언어는 한국어를 포함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체/번체), 프랑스어, 스페인어, 독일어, 포르투갈어 등 총 9개 언어로 제공된다.
게임은 Steam 공식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다미로는 이번 Steam 진출을 단순한 플랫폼 확장이 아닌, 새로운 세대의 유저들이 ‘펌프 잇 업’에 접할 수 있는 기회로 보고 있다. 얼리 액세스 이후에는 유저 피드백을 반영해 콘텐츠와 시스템을 꾸준히 조정할 예정이며, 정식 출시는 2026년 1월경으로 계획돼 있다.
한편 안다미로는 1999년 ‘펌프 잇 업’ 시리즈를 시작으로 국내외 리듬 게임 시장을 선도해 온 아케이드 게임 전문기업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폭넓은 팬층을 보유한 대표 시리즈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 ‘RISE’는 시리즈 최초의 정식 Steam 출시작이자, 새로운 세대가 ‘펌프 잇 업’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만든 버전이다.
안다미로(Andamiro)는 1999년 ‘펌프 잇 업’ 시리즈를 시작으로 국내외 리듬 게임 시장을 선도해 온 아케이드 게임 전문기업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폭넓은 팬층을 보유한 대표 시리즈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 ‘RISE’는 시리즈 최초의 정식 Steam 출시작이자, 새로운 세대가 ‘펌프 잇 업’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만든 버전이다.

uapple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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