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전남 사회적경제 청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성료

uapple 기자

등록 2025-06-26 16:18

청년의 창의가 사회적경제로… 지역문제 해결 아이디어 5팀 수상

‘2025년 전남 사회적경제 청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성황리 개최됐다‘2025년 전남 사회적경제 청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성황리 개최됐다


전라남도와 한전KDN이 주최하고,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사단법인 상생나무 운영)가 주관한 ‘2025년 전라남도 사회적경제 청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6월 25일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컨벤션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 내 만 45세 미만 청년 예비·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총 26팀이 본선에 올라 열띤 경쟁을 벌인 가운데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5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주여성과 함께하는 에스닉 작물 재배 및 활용사업 아이디어를 낸 김향희(45·화순) 씨가 대상을 수상했으며, △지역 생산자와 소비자를 잇는 선물 플랫폼 ‘기프티 로컬’ 아이디어를 낸 심수연(42·무안) 씨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우수상은 △생명을 구하는 QR 기반 의료 정보 공유 서비스 아이디어를 낸 이리나(24·진도) 씨 △목포 자연 소재를 활용한 핸드메이드 로컬 기념품 아이디어를 낸 권이인(31·목포) 씨 △AI 기초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맞춤형 융합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낸 최나래(34·담양) 씨가 수상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전라남도지사 훈격의 상장이 수여됐으며,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심사 시 가점 부여와 함께 사업화 자금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는 수상팀들이 실질적인 창업 연계와 사회적경제 분야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는 청년의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기반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확산하는 데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특히 단순 교육에 그치지 않고, 경진대회를 통해 성과를 검증하고 실전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김태현 센터장은 “참가한 모든 청년들의 창의성과 열정이 실현되길 기대하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많은 청년들이 사회적경제 분야에 도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진대회 수상 결과 및 수상자 사례 등은 추후 전라남도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유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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