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엔폴리-라영켐텍, 나노셀룰로오스 배리어 코팅 공동 연구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MOU 체결

peoplestory 기자

등록 2025-06-24 11:02

에이엔폴리 노상철 대표(왼쪽)와 RCI 레이 청 대표(오른쪽)에이엔폴리 노상철 대표(왼쪽)와 RCI 레이 청 대표(오른쪽)


친환경 나노소재 전문기업 에이엔폴리(대표 노상철)는 대만 RCI 본사에서 대만의 소재 기업 라영켐텍과 함께 나노셀룰로오스 상용화 및 공동 연구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의 기술력과 사업 역량을 기반으로, 차세대 친환경 고기능성 소재인 나노셀룰로오스의 대만 및 글로벌 시장 진출과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나노셀룰로오스 코팅액 개발 관련 공동 연구를 위한 전략적 제휴다.


에이엔폴리는 폐자원에서 추출한 고순도 나노셀룰로오스를 다양한 산업에 적용 가능한 형태로 전환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라영켐텍은 정밀 화학 소재 생산 및 글로벌 유통망을 바탕으로 특수화학 소재의 유통과 기술 기반 서비스를 결합한 독창적인 사업 모델을 구축한 기업으로 실리콘, 불소, 탄소 기반 고기능성 소재뿐만 아니라, 분산, 합성 및 고도화된 화학 공정 등 다양한 산업 리소스를 제공하고 있는 소재 전문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이차전지 바인더, 건축용 코팅제, 고차단 코팅제, 친환경 포장재, 바이오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로의 응용 확대’와 ‘글로벌 품질 및 인증 체계 확보’, ‘아시아, 북미, 유럽 등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공급망 연계’의 공동 추진 목표를 설정했다.


협약식에서 노상철 대표는 “이번 협력으로 에이엔폴리의 기술력과 라영켐텍의 글로벌 생산·유통 역량이 결합해 나노셀룰로오스를 중심으로 한 친환경 소재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어 “대만 RCI를 글로벌 협력의 거점으로 삼아, 아시아를 시작으로 북미 및 유럽 시장까지 본격적으로 진출하겠다”며 “에이엔폴리는 폐자원 기반의 고부가가치 소재를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 산업의 핵심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사는 협약 이후 공동 실무팀을 구성해 기술 이전, 샘플 평가, 생산 스케일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에이엔폴리는 RCI의 현지 공급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소재 시장을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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