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날마다
바벨탑을 올리는
사람들이 있다
초원이 불타오르고
검은 연기가
들판을 뒤덮어버려도
빙하가 녹아들어
미친듯이 해수면을 올려도
여기 날마다
바벨탑을 올리는
사람들이 있다
비록
소멸의 날이
파멸의 날이
올지라도
피플스토리
기자
여기 날마다
바벨탑을 올리는
사람들이 있다
초원이 불타오르고
검은 연기가
들판을 뒤덮어버려도
빙하가 녹아들어
미친듯이 해수면을 올려도
여기 날마다
바벨탑을 올리는
사람들이 있다
비록
소멸의 날이
파멸의 날이
올지라도
피플스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