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희쌤은 분명히 이쁘진 않지만 희한하게 끌림이 있는 얼굴이다.
현재 대구시와 중구골목해설사로 일하고 계시는 선생님이다.
미모보다 자신만의 개성을 중요시하는 분 같은데
때론 촌스럽고 때론 도회적인 느낌
한마디로 까칠하고 시크하다.
어릴때 꿈이 모델이라 크지않은 키에도 시니어 모델을 취미로 하시는듯ㆍㆍ
김광석길 골목방송국에서도 원년 멤버 디제이로 활동중이다.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해서 틈틈이 내 그림을 평가하기도 하는데
이번 금호도 섬에 갔을때 그림이 무척 맘에 들었나보다
카톡 대문 사진에 올린거 보면ᆢ
가끔 삐끗할때도 있지만
조율하면서 오래 오래 함께 골목에서 만났음 좋겠다.
꾸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