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두, 2026년 새해 맞아 '현지인처럼 살아보기' 열풍…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 박차

uapple 기자

등록 2026-01-05 08:13

[AsiaNet] 청두에서 맞는 새해, '청두에서 현지인처럼 살아보기' 체험



[청두] 중국의 대표적인 관광 도시이자 '판다의 고향'인 청두가 2026년 새해를 맞아 전 세계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다채로운 문화 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은 외지인이 아닌 '청두 현지인처럼 살아보기(Living Like a Local in Chengdu)'다.


톈푸 쌍둥이 타워에 울려 퍼진 '시민의 소원'


청두시 인민정부는 지난 12월 31일 저녁, 하이테크지구 자오쯔대로에서 '청두, 당신을 위해 불을 밝히다' 제야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의 백미는 청두의 랜드마크인 톈푸 쌍둥이 타워를 활용한 초대형 스크린 쇼였다. 스크린에는 사전 접수된 시민들의 소원 600여 건이 실시간으로 송출되어 도시 전체에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특히 지난해 춘절 기간 큰 인기를 끌었던 캐릭터 '나타(Nezha)'가 등장해 시민들과 함께 새해 카운트다운을 외치며 '행복한 도시' 청두의 면모를 과시했다.


전통과 현대의 조화… 무형문화유산의 화려한 변신


청두 곳곳에서는 중국 전통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축제가 이어지고 있다.


  • 국제무형문화유산공원: 약 10만 제곱미터 부지에서 '무형문화유산 등불 축제'가 열리고 있다. 섭씨 1600도에 달하는 쇳물을 이용한 불꽃놀이와 화호(fire pot) 공연은 방문객들에게 압도적인 시각적 경험을 선사한다.


  • 두장옌 관현 고성: 세계 유일의 고대 수리 시스템인 두장옌의 지혜를 형상화한 최대 30m 높이의 대형 등불이 고성 전체를 수놓고 있다.


  • 이색 체험: 한푸(Hanfu) 문화 주간과 연계한 저고도 항공 관광 등 젊은 층을 겨냥한 뉴트로(New-tro) 감성의 콘텐츠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갑 열기 편해졌다"… 외국인 관광객 편의 극대화


청두는 글로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서비스 인프라 혁신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240시간 무비자 환승' 정책 시행에 맞춰 톈푸 국제공항과 춘시로 쇼핑가 등 주요 거점 9곳에 '즉시 환급(Tax Refund)' 시범 지점을 설치했다. 현재 청두 내 면세점은 600여 개에 달하며, 이 중 170개 이상이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즉시 환급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온라인 '코드 환급' 시스템과 국제 결제 수단 도입으로 쇼핑 편의성이 대폭 향상됐다는 평가다.


연휴 기간 출입국객 일일 1만 9000명 달할 듯


국가이민관리국은 이번 2026년 새해 연휴 기간 청두 톈푸 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일일 평균 출입국객이 1만 9000명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했다.


청두시 관계자는 "개방성과 포용성은 청두 라이프스타일의 핵심"이라며 "프랑스 금실 의상 전시와 아일랜드 리버댄스 공연 등 글로벌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세계적인 관광 도시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The Chengdu Municipal People's Gover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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