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부터 ‘완공 발전소 원칙’ 기반의 가치 평가 체계 구축해 신뢰 강화
누적 실적 1100건 이상, 상표권 출원 완료… 김주현 대표, “1세대 신념으로 재산권 보호할 것” 강조
SOLAR TRADE에서 자문을 진행한 태양광 발전소 현장
효성 태양광발전이 운영하는 국내 태양광 발전소 평가·자문 전문 플랫폼 ‘솔라 트레이드(SOLAR TRADE)’가 론칭 10주년을 기념해 그간의 성과와 향후 비전을 공개했다. 솔라 트레이드는 지난 2015년 3월 출범 이후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준공된 발전소만을 전문적으로 취급한다’**는 확고한 철학을 지키며 태양광 거래 시장의 신뢰 구축에 주력해왔다.
10년 고집의 철학: ‘완공된 발전소’ 평가로 신뢰 구축
솔라 트레이드는 효성 태양광발전 및 효성자연에너지가 운영하는 태양광 시설 가치 평가·자문 전문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특히 신뢰의 10년, 축적된 실적, 투명한 자문을 핵심 경쟁력으로 내세운다.
김주현 솔라 트레이드 대표는 2006년 태양광 산업에 진입한 태양광 1세대로, 시장의 어려움 속에서도 정보 비대칭 문제 해소와 투자자 재산권 보호를 위해 발전소 분양을 일절 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10년 넘게 고수해 왔다는 설명이다.
김 대표는 “급변하는 주변 정세와 정책 변화에 따라 규제가 달라지면서 사라지거나 잘못된 영업으로 폐업하는 태양광 기업이 흔하다”며, 분양을 빙자한 매매 등 각종 사건 사고가 발생하는 시장에서 불확실한 미래 수익 투자의 리스크를 차단하기 위해 오직 실제 운영 중인 발전소에 대해서만 자문을 진행한다고 강조했다. 이 신념이 고객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믿음이라고도 덧붙였다.
독보적인 전문성… 평가·자문 실적 1100건 돌파
솔라 트레이드는 정책 변화, 발전량 데이터, 설비 상태 등을 종합 분석해 보수적이고 객관적인 기준으로 발전소의 현재 및 미래 가치를 평가하는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독보적 전문성을 바탕으로 솔라 트레이드는 론칭 이후 현재까지 국내 태양광 가치 평가 플랫폼 중 가장 많은 1100건 이상의 발전소 평가 및 자문 실적을 기록하며 선도 플랫폼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투명한 거래 환경 조성… 위험 요소 사전 점검 제공
태양광 발전소 매매는 단순 부동산 거래와 달리 복잡한 기술 검토와 행정 절차가 필수적이다. 솔라 트레이드는 준공된 발전소라도 계약부터 명의 이전에 이르기까지 법률·기술적 요건을 정확히 이해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도로 확보 문제로 인한 맹지(盲地) 발생 사례나 일시적 토지사용승락서 확보 등 기술적·법률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검토·평가하고 명확하게 안내하는 것이 강점이다. 이를 통해 매도인과 매수인이 중요 정보를 충분히 공유하고 잠재적 분쟁 가능성, 인허가 요건 변경 위험 등을 명확히 이해한 상태에서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것이다.
솔라 트레이드는 앞으로도 가치 평가 데이터 축적 및 분석을 통해 시장 표준을 제시하고, 유튜브 채널 ‘김주현 태양광’ 등을 통해 예비 사업자를 위한 실전 자문 및 교육 콘텐츠를 꾸준히 제공하며 태양광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이끌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uapple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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