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게임스비트 보고서, 일본, 한국, 동남아시아가 게임의 글로벌 미래를 재정의하는 방식 탐구

글로벌 비디오 게임 커머스 기업인 엑솔라(Xsolla)는 엑솔라가 후원하는 게임스비트(GamesBeat)의 최신 보고서, ‘아시아 비디오 게임의 기회 창출(Creating Opportunities for Video Games in Asia)’을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게임스비트 리포트(GamesBeat Reports)’ 시리즈의 두 번째 보고서인 이번 심층 분석은 빠르게 진화하는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과 글로벌 게임 산업을 형성하는 데 있어 이 지역의 중요한 역할을 탐구한다.
게임스비트 편집팀이 기획하고 딘 다카하시(Dean Takahashi), 레이첼 케이저(Rachel Kaser), 게임스비트 파트너십스(GamesBeat Partnerships) 그룹이 엑솔라 APAC 팀의 기여로 작성한 이 보고서는 일본, 한국, 동남아시아의 독특한 생태계를 조사한다. 이 세 시장의 결합된 강점은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전반에 걸쳐 혁신, 수익화 및 문화적 영향력에 대한 새로운 표준을 설정하고 있다.
아시아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크고 다양한 게임 지역을 대표하며, 동남아시아 6개 핵심 시장에만 2억8600만 명 이상의 게이머를 보유하고 있으며, 모바일 게임 부문은 2025년 148억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평가된다. 게다가 성장률은 서구 시장을 거의 2배 가까이 능가하고 있다.
보고서의 주요 인사이트는 다음과 같다.
· 일본 게임 시장은 2024년에 263억달러에 도달했으며, 모바일 RPG와 퍼즐 게임의 강세와 포켓몬(Pokémon) 및 파이널 판타지(Final Fantasy)와 같은 지속적인 IP에 힘입어 2033년까지 605억달러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 한국은 e스포츠 혁신을 계속 주도하며 2024년 6900만달러를 창출했고, 모바일 우선 경쟁이 확대되면서 2030년까지 2억3700만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 동남아시아는 글로벌 모바일 강국이 되었으며, e스포츠 수익은 2025년까지 3억5000만달러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고, 모바일 레전드: 뱅뱅(Mobile Legends: Bang Bang)과 같은 타이틀은 2024년 월드 챔피언십에서 동시 시청자 수 500만 명을 돌파하며 기록을 깼다.
버클리 이제네스(Berkley Egenes) 엑솔라 최고마케팅·성장책임자는 “APAC 지역은 오늘날 게임 분야에서 가장 흥미로운 개척지 중 하나”라며 “이번 보고서를 위해 게임스비트와 파트너십을 맺은 것은 개발자와 퍼블리셔가 성공에 필수적인 지역적 뉘앙스, 수익화 전략, 문화적 트렌드 및 인프라를 이해하도록 돕겠다는 사명을 양사가 공유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통찰력은 현재 혁신이 일어나고 있는 곳과 다음에 글로벌 기회가 나타날 곳을 조명한다”고 말했다.
딘 다카하시 게임스비트 리포트 편집 디렉터는 “아시아는 게임 산업을 이끌고 있을 뿐만 아니라 주도하고 있다”며 “일본의 내러티브 깊이와 한국의 e스포츠 분야 지배력, 동남아시아의 모바일 혁명에 이르기까지 이 지역은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의 다음 장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 다카하시 편집 디렉터는 이어 “엑솔라와 협력한 이번 보고서의 목표는 업계가 더 스마트하고 더 글로벌하게 연결되어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실행 가능한 데이터와 컨텍스트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게임스비트 리포트 시리즈는 지역 시장이 데이터 기반 통찰력과 전문가 관점을 통해 글로벌 트렌드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여준다. 이 두 번째 보고서는 ‘업계 현황: 두바이 보고서(The State of the Industry: Dubai Report)’(2025년 8월)의 성공을 바탕으로 하며, 게임 생태계가 전 세계적으로 어떻게 진화하는지에 대한 글로벌 이해를 넓히는 사명을 지속한다.
보고서 다운로드: ‘아시아 비디오 게임의 기회 창출’.
지역 시장 데이터, e스포츠 통찰력, APAC 전반의 성장을 주도하는 새로운 기회를 확인할 수 있다.
엑솔라가 후원하는 게임스비트의 최신 보고서, ‘아시아 비디오 게임의 기회 창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xsolla.pro/gb-asia-report에서 확인할 수 있다.
uapple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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