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르셋 호텔 ‘도르셋 26아워’ 통해 여유로운 투숙과 나눔의 가치 제공
도르셋 호텔(Dorsett Hotels)이 대표 서비스인 ‘도르셋 26아워(Dorsett 26 Hours)’를 통해 고객에게 보다 여유로운 시간을 선사한다.
해당 서비스는 호텔 공식 채널을 통해 직접 예약한 고객에게 제공되며 체크인부터 체크아웃까지 총 26시간 동안 객실을 이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오후 4시에 체크인한 고객은 퇴실일 오후 6시까지 머물 수 있어 여행지에서 보다 긴 시간 동안 휴식을 취하고 다양한 경험을 즐길 수 있다.
도르셋 호텔은 이러한 ‘관대함의 정신(Spirit of Generosity)’을 이어가기 위해 자선 이벤트 ‘도르셋 26아워 글로벌 런(Dorsett 26 Hours Global Run)’도 개최했다. 11월 5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전 세계 도르셋 산하 호텔들이 26시간 동안 릴레이 형태로 러닝머신을 달리는 방식으로 펼쳐졌다.
이번 글로벌 런에는 도르셋 멜버른(Dorsett Melbourne), 도르셋 싱가포르(Dorsett Singapore), 도르셋 창이 시티(Dorsett Changi City), 도르셋 쿠알라룸푸르(Dorsett Kuala Lumpur), 도르셋 그랜드 수방(Dorsett Grand Subang), 도르셋 청두(Dorsett Chengdu), 도르셋 셰퍼즈 부시(Dorsett Shepherds Bush), 도르셋 추엔 완(Dorsett Tsuen Wan), 도르셋 카이탁(Dorsett Kai Tak), 도르셋 완차이(Dorsett Wanchai) 등이 참여해 각 호텔이 선택한 지역 자선단체를 위한 기금 모금에 동참했다.
행사에는 셰프, 하우스키퍼, 프론트 오피스 팀 등 호텔의 전 부서 직원이 참여했으며 투숙객도 함께 뜻을 모았다. 전 세계적으로 약 400명이 달리기에 동참했으며 26시간 동안 7만홍콩달러 이상의 자선 기금을 모았다.
감동적인 장면도 다수 연출됐다. 특히 한 DHL 직원이 도르셋 멜버른에서 체크아웃 직전 20분간 달리기에 참여한 뒤 비행기를 타고 홍콩으로 이동해 다음날 아침 홍콩의 도르셋 완차이에서 다시 달리기에 동참한 것은 큰 화제를 모았다. 이는 영감의 불씨가 멀리까지 확산될 수 있음을 보여준 미담이자, 도르셋의 브랜드 철학인 ‘스테이 바이브런트(Stay Vibrant·언제나 활기차게)’ 정신이 도르셋 팀과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였다.
아니타 찬(Anita Chan) 도르셋 호텔 글로벌 브랜드 마케팅·혁신·기술 담당 수석 부사장은 “세상은 24시간 동안 움직이지만 도르셋은 26시간 동안 달린다”며 “고객에게 더 많은 투숙 시간을 제공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도르셋 팀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더 많이 미치기 위해 시간과 에너지를 쏟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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