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대표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 ‘중랑 이음:인문학’
2025년 마지막 강연, ‘저속노화와 자기 돌봄’을 주제로 열려
중랑구립정보도서관 ‘서울시 건강총괄관’ 정희원 작가 초청 강연 포스터
중랑문화재단(이사장 조민구) 산하 중랑구립정보도서관은 오는 11월 28일 서울시 건강총괄관 정희원 작가를 초청해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중랑 이음:인문학’ 마지막 강연을 개최한다.
‘중랑 이음:인문학’은 ‘어제의 질문이 오늘의 배움으로, 오늘의 배움이 내일의 가능성으로’를 슬로건으로 각계 전문가를 초청해 삶의 지혜와 인문학적 통찰을 나누는 중랑구 대표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이번 11월 강연에는 전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임상조교수이자 현 서울시 건강총괄관인 정희원 작가가 강연자로 나선다. 강연 주제는 ‘느리게 나이드는 습관으로 자기돌봄 하기’로, 지속 가능한 건강습관과 일상의 실천을 중심으로 한 자기 관리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강연 이후에는 연계 프로그램으로 △‘느리게 나이 드는 습관’(정희원 저, 한빛라이프, 2023)을 주제로 한 독서토론 △중랑아티스트 소민의 얼후 공연 ‘얼후, 두 줄로 그리는 이야기’가 진행된다.
중랑문화재단 조민구 이사장은 “정희원 작가 강연부터 지역 아티스트 공연까지 주민이 함께 인문학과 예술을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자리”라며 “‘중랑 이음:인문학 Day’를 통해 문화로 풍요로운 하루와 건강한 생활 습관을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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