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14개 교육대학교 공식 협력, All Star Intelligent Contest 진행
6년간 지속된 교육 협력의 결실… 태국 최대 규모 수학 대회로 성장
‘All Star Intelligent Contest 2025’ 대회에 참가한 태국 학생들이 콘센트에듀의 융합형 수학 보드게임 ‘숫자전쟁’으로 대결을 펼치고 있다
수학 전문 에듀테크 기업 콘센트에듀(대표 주동욱)는 자사 대표 보드게임 ‘숫자전쟁(Battle of the Numbers)’이 2025년 2월부터 10월까지 태국 전역 2000여 개 학교에서 예선전을 거쳐 11월 6일 파이널 대회인 ‘All Star Intelligent Contest 2025’가 태국 방콕 프라나콘 교육대학교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교육서밋(AES), 국제 STEM 교육협회(IAFSW), KOTRA, 태국 전역 14개 교육대학교가 공동으로 협력한 태국 최대 규모의 수학 토너먼트다. 약 2000개 초·중등학교에서 20만 명 이상의 학생이 예선전에 참가했으며, 전국의 우수 학생들이 이날 최종 결승 무대에서 연산력·논리력·전략적 사고력을 겨뤘다.
‘숫자전쟁’은 단순한 계산을 넘어 사고력과 판단력, 문제 해결력을 동시에 기를 수 있는 융합형 수학 보드게임으로, 이미 태국 내 다수의 교대와 공교육 기관에서 수업 및 교구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이번 전국대회는 콘센트에듀가 지난 6년간 태국 교육부 및 교육대학들과 꾸준히 진행해온 교육 협력 활동의 결실로, 현지 교육 관계자들로부터 ‘수학을 놀이로 바꾸는 혁신적인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콘센트에듀 주동욱 대표는 “숫자전쟁은 단순한 게임이 아닌 아이들의 사고력과 자신감을 키우는 글로벌 교육 플랫폼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태국을 시작으로 아시아 전역, 나아가 미주와 유럽으로 확산시켜 국가 간 수학 대항전과 글로벌 리그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콘센트에듀는 ‘숫자전쟁’ 외에도 초등 저학년용 연산·사고력 학습 보드게임 ‘탑플로어(Top Floor)’의 모바일 버전을 11월 중 출시할 예정이며, 최근 타임교육C&P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해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콘센트에듀는 수학 전문 교육 콘텐츠 및 교구를 개발하는 에듀테크 기업으로, 보드게임과 스마트 모바일 앱을 결합한 융합형 수학 학습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외 초·중등 교육 시장을 중심으로 수학을 ‘즐겁게 배우는 콘텐츠’로 전환하며 글로벌 교육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uapple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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