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펠리컨랩 ‘메디바이저’ 브랜드 본격 운영… 해외환자 유치 마케팅 시장 공략 가속화

uapple 기자

등록 2025-10-10 08:58

병원은 진료에 집중하고, 마케팅은 자동으로 흐르도록 만드는 강남펠리컨랩(GNPL)만의 매커니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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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자동화 마케팅 전문 기업 강남펠리컨랩(Gangnam Pelican Lab, GNPL)이 글로벌 환자 유치 전용 브랜드 ‘메디바이저(Medivisor)’를 본격적으로 운영하며 국내 병원의 중국·일본·동남아 환자 유입 확대를 위한 해외마케팅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 외국인환자 100만 명 시대, 중소 의원급에는 ‘고립된 기회’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국내 외국인환자 유치는 이미 연간 100만 명을 돌파했지만, 실상은 소수의 대형병원과 유치 에이전시가 독식하는 구조다.


특히 중소 의원급 병·의원의 경우 단순 알선 에이전시에 의존하다 보니 높은 수수료 부담과 환자 데이터 미확보, 그리고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국가의 환자를 유치하기 어렵다는 구조적 한계를 겪어왔다.


GNPL 김형석 대표이사는 “외국인환자 시장이 커지고 있지만, 정작 의원급에서는 ‘에이전시 줄서기’만 하다가 마진만 잠식 당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제는 병원이 스스로 외국인환자를 부를 수 있는 마케팅 자생력을 갖춰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 메디바이저, ‘알선’이 아닌 ‘자생 마케팅 역량’ 구축 지원


‘메디바이저’는 2018년부터 수년간 의료 마케팅 프로젝트를 통해 축적한 해외환자 유입 경로, 리뷰·SNS·검색 자동화, 언어별 페이지 관리 등 현지화 마케팅 자동화 노하우를 집약한 전문 브랜드다.


GNPL은 메디바이저를 통해 △글로벌 리뷰 마케팅 자동화 시스템 구축 △국가별 SNS/포털 키워드 매니지먼트 △성형·피부·한방·정형 등 진료과별 맞춤 마케팅 전략 △다국어 상담 챗봇 및 알림톡 전환 시나리오 △체험단 및 인플루언서 연계 바이럴 기획 등 해외환자 전환율을 높이는 풀패키지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에이전시에 의존하지 않고도 병원이 직접 글로벌 채널을 운영할 수 있도록 마치 물길을 내듯 마케팅 인프라를 깔아주는 것이 메디바이저의 핵심 철학이다.


김 대표는 “단순히 광고만 집행하는 방식은 시대에 뒤처졌다”며 “환자 여정을 전체적으로 설계하고, 자동화된 리뷰 신뢰도 관리와 검색 연계 콘텐츠 제작까지 이어지는 구조가 있어야 해외에서 통한다”고 밝혔다.


◇ ‘해외환자도 한국 리뷰를 본다’는 인사이트 기반 전략


특히 ‘해외환자도 국내 리뷰를 검색한다’는 인사이트에 기반해 한국어 리뷰의 신뢰도를 높이는 전략과 함께 샤오홍수, 웨이보, 인스타그램, 구글맵스, 유튜브 등 채널별 최적화 콘텐츠를 자동 운영할 수 있도록 병원별 맞춤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현재 GNPL은 청담, 강남, 부산, 제주 등 의료 관광 특화 지역의 병원들과 협업을 확대 중이며, 향후 AI 기반 환자 대응 챗봇과 글로벌 CRM 시스템도 연동할 계획이다.


◇ 병원은 진료에 집중하고, 마케팅은 자동으로 흐른다


GNPL은 메디바이저 브랜드를 통해 병원은 진료에 집중하고, 마케팅은 자동으로 흘러가는 시스템을 구축해 외국인환자 100만 명 시대에 소외됐던 중소 의원급 병·의원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실질적 마케팅 역량을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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