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7일~28일 통일미래센터서 독자대회 함께 진행… 자연과 조화로운 삶의 지혜 전한다
10월 27일~28일 연천 통일미래센터에서 아나스타시아 시리즈의 저자 블라지미르 메그레의 특별 강연이 개최된다
전 세계 수천만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아나스타시아 시리즈’ 저자 블라지미르 메그레가 경기도 연천 통일미래센터에서 10월 27일~28일 특별 강연과 독자 대회를 개최한다.
가원마을이 주최하고 한씨가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 ‘75세 청년’으로 불리는 블라지미르 메그레는 시베리아 타이가에서 만난 신비로운 인물 아나스타시아로부터 전해 받은 삶과 자연, 우주의 지혜를 직접 전한다. 귀농과 귀산촌, 자연과 조화로운 삶에 대한 메시지를 특별히 강조하면서 도시 생활에 지친 이들에게 삶의 새로운 방향과 희망을 제시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저자와 직접 만나 미공개 이야기를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깊은 영감을 받을 수 있다.
특별 강연에 더해 전국에서 모인 아나스타시아 시리즈 독자들이 함께하는 친목 대회도 진행돼 의미 있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최 측은 자연과 공존하는 삶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는 200명까지 선착순 접수를 받고 있으며, 비건식으로 숙식이 제공된다.
한씨가원은 2006년 시작됐다. 3000여 평의 땅에 200종이 넘는 나무를 심었다. 생태연못을 먼저 팠고, 통나무집도 2채를 동시에 지었으며, 먹을 농사도 지었다. 한씨가원은 직접 이런저런 농사를 짓는다. 6000평 소농으로, 벼농사도 들깨 농사도 조금 한다. 벼는 4마지기, 들깨는 2000평 정도다. 농사는 그야말로 농부의 땀을 원한다. 또 농부의 발자국 소리를 듣고 자란다. 부지런히 아침 논밭을 돌아보고 그날 할 일을 정한다. 현재 자연건강식에 필요한 물품, 생들기름, 생잣기름 등의 판매를 비롯한 친환경 건강식, 자연식생활과 가원을 가꾸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아나스타시아 서적 판매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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