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순 최대 1인 10만원 할인 혜택
해남 달마고도, 진안 고원길, 신안 퍼플섬, 영남알프스 등 당일부터 1박2일까지 다양해
진안 마이산이 보이는 들녘
가을의 정취가 무르익는 10월 국내외 걷기여행 전문 승우여행사(대표 이원근)가 추석 연휴를 맞아 국내 명소를 걷는 트레킹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걷기 좋은 계절,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코스로 여행을 즐기며 추석 연휴를 특별하게 보낼 수 있다.
◇ 해남 달마고도 완주 1박2일
달마고도 완주 여행은 ‘출가길·수행길·고행길·해탈길’로 이어지는 달마고도 전 구간(1~4코스)을 완주하며, 땅끝마을의 일출을 감상하고 미황사를 방문하는 일정이다. 전 구간을 잇는 코스로 트레킹 난이도는 ‘중’ 수준이며, 깊어가는 가을 산사의 고요함 속에서 걷기 명상에 가까운 경험을 선사한다. 식사는 해남 전통 백반, 토종닭 코스 등 지역 맛을 담았다. 광화문·교대·동천역에서 출발하는 우등버스를 이용하며, 10월 4일(토) 출발한다. 현재 10만원 할인된 1인 17만9000원(2인 1실 기준)에 예약 가능하다.
◇ 진안 웰니스 치유의숲 1박2일
진안의 대표 명소인 마이산, 운일암·반일암, 수선루, 주천서원을 잇는 고즈넉한 여행으로, 진안 치유의숲 웰니스 프로그램(곱돌명상·족욕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고 깊은 휴식을 경험할 수 있다. 트레킹 난이도는 ‘하’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식사는 산채비빔밥, 토종들깨삼계탕 등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식으로 구성된다. 광화문·교대·동천역에서 출발하는 우등버스를 이용하며, 10월 8일(수) 출발한다. 요금은 1인 20만9000원(2인 1실 기준)이다.
◇ 신안 퍼플섬 ‘섬티아고’ 트레킹 1박2일
보랏빛 감성으로 물든 신안 반월도와 박지도 ‘퍼플섬’을 중심으로 럭셔리 요트 투어와 ‘섬티아고 12사도 순례길’을 함께 체험하는 특별한 섬 여행이다. 퍼플교와 문브릿지를 건너며 섬마을의 정취를 느끼고, 순례길을 따라 걸으며 여유로운 트레킹을 즐긴다. 트레킹 난이도는 ‘중하’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식사는 무안 낙지정식과 연포탕, 우럭매운탕으로 구성된다. 광화문·교대·동천역에서 출발하며, 10월 4일(토) 출발한다. 요금은 1인 30만9000원(2인 1실 기준)이다.
◇ 영남알프스 가을 억새 트레킹 1박2일
밀양의 대표 가을 명소를 잇는 코스로, 간월재의 억새 평원과 위양지의 단풍, 금시당 백곡재 은행나무, 밀양읍성과 영남루를 두루 둘러본다. 삼문동 구절초 등 억새·단풍·들꽃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가을의 절정을 느낄 수 있다. 트레킹 난이도는 ‘중하’ 수준이며, 식사는 맷맷돌순두부돌솥밥, 백숙, 상황추어탕 포함이다. 광화문·교대·동천에서 출발하며, 10월 11일(토) 출발한다. 요금은 1인 23만9000원(2인 1실 기준)이다.
이 밖에도 △한국의 스위스로 불리는 정선 민둥산 억새 트레킹 △붉은 메밀꽃밭과 청령포를 감상하는 영월 운탄고도 트레킹 △아스타국화 축제를 즐기는 거창 감악산 트레킹 등 당일 여행도 동시 판매 중이다. 관련 여행 상품은 승우여행사 공식 홈페이지(www.swtour.co.kr)와 고객센터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승우여행사는 가을은 걷기에 가장 좋은 계절로, 각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트레킹 코스를 기획했다며, 추석 연휴를 활용해 가족·지인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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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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