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판교 이어 경기 남부에 두 번째로 오픈하는 부티크… 신세계백화점 사우스시티 첫 입점
반클리프 아펠(Van Cleef & Arpels)이 9월 26일 신세계백화점 사우스시티 신규 부티크를 오픈한다
1906년 설립된 프랑스 하이 주얼리 & 워치 메종 반클리프 아펠(Van Cleef & Arpels)이 신세계백화점 사우스시티에 새로운 부티크를 오픈한다.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이어 수도권 남부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이번 반클리프 아펠 부티크는 시간을 초월한 메종 특유의 서정적인 아름다움과 장인 정신을 그대로 담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사우스시티 1층에 자리 잡은 부티크는 메종의 아이코닉한 블랙 파사드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반클리프 아펠의 상징과도 같은 미노디에르(Minaudière) 패턴이 3가지 형태로 시각화됐으며, 라이팅 효과를 통해 다채로운 패턴의 애니메이션을 선보인다. 모든 패널의 패턴은 각기 다른 형태를 띄고 있어 고급스러움은 물론 메종의 유쾌한 매력 또한 선사한다.
반클리프 아펠의 신세계백화점 사우스시티 부티크는 아르데코(Art Deco) 디자인의 아파트형 레이아웃을 적용했다. 유려한 미학의 골드와 그린 벽지의 대조로 채워진 부티크 내부는 고객들을 우아하고도 안락한 분위기 속으로 안내하며, 이는 풍성한 고객 경험으로 이어진다. 특히 아치 디테일이 강조된 문을 통해 메종의 숨겨진 세계로 이동하는 듯한 확장성을 느낄 수 있으며, 세부적인 디테일 하나까지도 반클리프 아펠 고유의 미학을 반영해 메종의 정체성과 유산을 오롯이 감상해볼 수 있다.
부드럽고 따뜻한 베이지 톤과 상반된 블랙 톤의 대비가 흐르는 VIP 살롱 역시 아르데코(Art Deco) 콘셉트로 구현돼 따뜻하고 섬세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심플하지만 확실한 컬러 대비와 격자 무늬의 거울로 구성된 이 특별한 공간은 보다 편안하고 프라이빗한 공간 속 고객 경험을 제안한다. 한 쪽 벽면에 위치한 라이브러리는 반클리프 아펠에게 무한한 영감의 원천이 되어온 자연과 발레가 포함된 메종의 세계가 고스란히 반영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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