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나 로렌치, 감베리니 백 등 유럽 장인 브랜드 독점 판매
유럽의 럭셔리 핸드백 플랫폼 베트리나미아(Vetrinamia)가 한글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국내 시장에 정식 데뷔한다.
베트리나미아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이탈리아와 프랑스에서 생산되는 마리나 로렌치(Marina Lorenzi), 프레데릭 레셀리에(Frédéric Lesellier), 감베리니 백(Gamberini Bag), 다다푸티아(Dadaputia) 등 큐레이션 된 럭셔리 핸드백 브랜드를 독점적으로 선보인다. 이들 제품은 100% 이탈리아에서 제작되며, 베네토 지역의 LWG 인증 이탈리아산 송아지 가죽과 피렌체 공방의 18K 금도금 하드웨어를 사용해 최고급 품질을 보장한다.
베트리나미아는 론칭 이후 꾸준히 성장하며 현재 하루 12만 명이 넘는 쇼핑객을 유치하고 있다. 이는 셀린느나 로에베 같은 유명 명품 브랜드의 일일 방문객 수(7만~8만 명)를 뛰어넘는 수치로, 유럽 디자이너 브랜드에 대한 뜨거운 수요를 입증한다.
한국 시장의 반응 또한 뜨겁다. 이미 하루 약 2,000명의 쇼핑객이 베트리나미아를 방문하고 있어, 공식 진출 전부터 높은 잠재력을 보여줬다. 이번 한글 홈페이지 오픈으로 국내 고객들은 해외 직구의 번거로움 없이 편리하게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국내 신용카드,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토스페이 등 다양한 결제 수단을 지원하며 전국 무료 배송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탈리아 볼로냐에 본사를 둔 감베리니 백의 창립자이자 디자이너인 **일레니아 감베리니(Ilenia Gamberini)**는 “한국 고객들은 유럽 디자인에 대한 높은 이해와 애정을 보여준다”며 한국 시장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그녀는 감베리니 백이 대형 럭셔리 브랜드와 동일한 프리미엄 소재와 이탈리아 장인의 기술을 사용하면서도 가격은 4분의 1 혹은 5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이는 품질과 고급스러움이 꼭 비싼 가격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철학을 반영한 결과다. 감베리니 백은 오직 베트리나미아에서만 구매 가능하다.
베트리나미아가 선보이는 시그니처 핸드백은 다음과 같다.
- 마리나 로렌치 ‘AMBRA 백’: 기하학적 형태와 우아함이 돋보이는 이탈리아 피렌체 제작 핸드백.
- 프레데릭 레셀리에 ‘Beaumont 백’: 프랑스 파리의 로맨틱 미학을 담았으며, 베르사유 정원에서 영감을 받은 18캐럿 로즈 클래스프가 특징.
- 감베리니 백 ‘Maria 백’: 섬세한 수공 자수와 18캐럿 도금 장식으로 빈티지한 우아함을 선사하는 이탈리아 볼로냐의 제품.
- 다다푸티아 ‘Futuristic Kelly 백’: 시칠리아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구조적인 라인의 핸드백.
베트리나미아는 뛰어난 장인 정신과 디자인을 갖춘 유럽 핸드백 및 액세서리를 선보이며 국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럭셔리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uapple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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