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S·에디션·인터컨티넨탈 등 상징적인 호텔 브랜드, ‘더 레드씨’의 심장부에서 첫 손님 맞이 준비
챔피언십 18홀 골프 코스 ‘슈라 링크스’도 세계적 수준의 골프 경험을 제공하며 플레이어 맞이할 준비 완료
‘슈라 아일랜드’ 내 고급 주택 분양으로 럭셔리 휴양지의 일부를 소유할 특별한 기회 제공
재생형 관광지 개발사 레드씨 글로벌(RSG)이 ‘더 레드씨’의 핵심 관광지인 ‘슈라 아일랜드’의 첫 번째 리조트와 관광 명소를 수주 내에 개장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개장은 사우디아라비아의 국가적 변혁 프로젝트인 ‘비전 2030’의 핵심 목표를 실현하고, 재생형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슈라 아일랜드, 재생형 관광의 새로운 기준 제시
이번 1단계 개장에는 사우디 최초의 섬 골프 코스인 ‘슈라 링크스’와 함께 세계적인 호텔 브랜드인 SLS, 에디션, 인터컨티넨탈 호텔이 문을 연다. 존 파가노 레드씨 글로벌 그룹 최고경영자는 “슈라 아일랜드는 대담한 비전과 자연에 대한 존중을 바탕으로 전 세계 관광산업을 재정의하려는 RSG의 노력을 상징한다”며 “소프트 오픈을 통해 재생형 관광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고 ‘비전 2030’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설 것”이라고 밝혔다.
돌고래 모양을 닮은 슈라 아일랜드는 세계적인 건축회사 포스터 앤 파트너스가 설계한 ‘코랄 블룸’ 콘셉트를 적용해 주변 산호초와 조화를 이루도록 디자인됐다. 이 섬은 앞으로 몇 달 안에 파에나, 페어몬트, 포시즌스 등 8개 리조트를 포함한 총 11개의 세계적 수준의 리조트가 모두 문을 열게 된다.
투숙객들은 섬의 선착장에 보트를 타고 도착하거나, 사우디 최장 내륙 교량인 3.3km의 ‘슈라 크로싱’을 전기차로 건너 섬에 들어설 수 있다. 이후 터키석 빛깔의 라군과 깨끗한 해변, 최고급 편의시설을 만끽하게 된다.
세계적 수준의 리조트와 사우디 최초의 섬 골프 코스
수주 내 개장하는 3개 리조트는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SLS 레드씨는 해변가 및 수상 객실을 포함한 150개 객실과 빌라를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과 SLS 특유의 감각을 조화롭게 보여줄 예정이다. 더 레드씨 에디션은 240개 객실과 스파, 다양한 레스토랑을 갖추고 현대적인 럭셔리와 평온한 분위기를 제공한다. 인터컨티넨탈 더 레드씨 리조트는 178개 객실과 32개 스위트룸을 갖춘 비공식적인 5성급 휴양지로, 주변 산호초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9월 개장 예정인 ‘슈라 링크스’는 사우디아라비아 최초의 섬 골프 코스다. 이 골프장은 자연 사막 경관과 푸른 페어웨이가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됐으며, 혁신적인 수자원 관리와 친환경적 운영 방식을 도입하여 지속 가능성을 강조했다.
한편, ‘더 레드씨’와 ‘아마알라’ 등 RSG의 혁신적인 관광지는 12만 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우디 경제 다각화에 기여하고 있다. 추가적인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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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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