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데마 피게, 창립 150주년 기념 소형 퍼페추얼 캘린더 공개

uapple 기자

등록 2025-09-16 08:54

편안함과 성능을 결합한 38MM 퍼페추얼 캘린더 3종 출시

오데마 피게, 편안함과 성능을 결합한 38MM 퍼페추얼 캘린더 3종 출시. 왼쪽부터 26441OR.OO.D405CR.01, 26684ST.OO.1356ST.01오데마 피게, 편안함과 성능을 결합한 38MM 퍼페추얼 캘린더 3종 출시. 왼쪽부터 26441OR.OO.D405CR.01, 26684ST.OO.1356ST.01


스위스 고급 시계 제조사 오데마 피게가 창립 150주년을 기념해 로열 오크와 코드 11.59 바이 오데마 피게 컬렉션에서 38mm 크기의 새로운 퍼페추얼 캘린더 모델 3종을 공개했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41mm 모델에만 적용되던 퍼페추얼 캘린더를 더 작은 크기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모델들은 모두 5개의 특허로 보호받는 신형 칼리버 7136과 7138을 탑재했다. 이 칼리버는 크라운만으로 모든 기능을 제어할 수 있도록 설계돼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전통적인 퍼페추얼 캘린더는 케이스 측면의 조정 장치를 사용해야 했지만, 신형 칼리버는 복잡한 내부 메커니즘을 통해 도구 없이도 쉽게 시간을 설정하고 조정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들은 시계학적 복잡성, 인간공학, 심미적 정교함을 모두 갖췄다. 코드 11.59 바이 오데마 피게 모델은 18캐럿 핑크 골드 케이스에 그린 컬러의 기요셰 다이얼을 적용했다. 이 다이얼은 기요셰 전문가 얀 폰 케넬과의 협업으로 제작되었으며, 수백 개의 미세한 구멍이 있는 동심원 패턴으로 빛과 깊이를 더했다.


로열 오크 모델은 2가지 버전으로 출시됐다. 첫 번째 모델은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와 브레이슬릿에 라이트 블루 PVD 그랑드 타피스리 다이얼을 조합했다. 두 번째 모델은 18캐럿 핑크 골드 케이스와 브레이슬릿에 베이지 그랑드 타피스리 다이얼을 적용해 따뜻하고 세련된 느낌을 강조했다. 두 모델 모두 사파이어 케이스백을 통해 무브먼트의 정교한 움직임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한정판 150개로도 출시된다. 한정판 모델에는 6시 방향 달의 위상 표시부에 빈티지 스타일의 ‘Audemars Piguet’ 시그니처가 새겨져 있으며, 케이스 뒷면에는 ‘150’ 로고와 ‘1 of 150 pieces’ 문구가 각인돼 특별함을 더했다.


새로운 칼리버 7136과 7138은 기존 칼리버 5133의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모든 퍼페추얼 캘린더 기능을 단일 층에 통합했으며, 4.1mm의 얇은 두께를 유지했다. 4Hz로 진동하며 최소 55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한다. 무브먼트는 코트 드 주네브, 새틴 마감 등 정교한 장식으로 마감됐다.


오데마 피게 최고 경영자 일라리아 레스타는 “이 38mm의 인간공학적 퍼페추얼 캘린더를 출시함으로써 우리는 모두가 꿈을 꾸고, 150년의 장인 정신과 혁신을 기념할 수 있도록 초대한다”고 말했다.


오데마 피게는 1875년 창립 이래 대를 이어 운영되고 있는 유서 깊은 시계 제조사다. 혁신과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새로운 시계들을 선보이며 시계 애호가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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