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청구심사·데이터 기술력 인정받아
향후 투자 유치 및 R&D 확대 기대
이노케어플러스, 중소벤처기업부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 인증’ 획득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이노케어플러스(대표 진현준)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회사의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정부가 공식 인정한 것으로, 향후 투자 유치와 R&D 확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벤처기업 인증’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바탕으로 향후 고도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을 정부가 공인하는 제도다. 이번 인증을 통해 이노케어플러스는 자체 AI 엔진 ‘Check AI’ 및 데이터 기반 의약품 시장 분석 기술 등에서의 혁신성과 사업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이번 인증은 최근 이노케어플러스가 등록한 ‘AI 기반 요양급여 사전심사 데이터 중복제거 및 의약품 시장 규모 추정 장치’ 특허와 더불어 자사의 기술이 실제 의료 데이터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이노케어플러스는 4500여 개 의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청구심사 AI 솔루션을 이미 상용화하고 있으며, 기술 기반의 사업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인증을 획득한 기업은 정부 R&D 과제, 고용 창출, 금융 지원, 세제 혜택 등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이는 향후 전략적 투자 유치와 인재 확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이노케어플러스 진현준 대표는 “이번 벤처기업 인증은 이노케어플러스의 기술력과 시장성을 함께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의료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실질적 AI 기술을 중심으로 투자 유치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노케어플러스는 이번 인증을 발판으로 청구심사 AI, 헬스케어 데이터 분석, 디지털 유통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성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이노케어플러스는 의료 데이터 AI 분석 및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을 개발·운영하는 스타트업으로, 의사 커뮤니티 ‘닥플(docple)’, 의원급 심사청구 사전점검 솔루션 ‘닥플 체크’, 지역 기반 건강관리 플랫폼 ‘동네의사’ 등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AI 기반 요양급여 데이터 클렌징·시장예측’ 기술 특허를 취득하며 데이터 기반 헬스케어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uapple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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