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마나도 신규 노선 취항… 10월 26일부터 주 4회, 12월 17일부터 매일 운항
해양 액티비티·트레킹·골프·휴양·미식까지 즐기는 다채로운 매력의 신규 여행지
마나도 부나켄 해양 국립 공원 해변(Bunaken National Marine Park)
모두투어는 인도네시아의 숨겨진 낙원으로 불리는 ‘마나도’로 떠나는 특별 기획전을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마나도는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 북단에 위치한 해양·휴양 도시로, 국내에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여행지다. 인천에서 약 5시간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으며, 연중 기온이 26~27도로 온화해 사계절 내내 방문하기 좋다.
마나도에는 포포인츠, 베스트웨스턴 등 글로벌 호텔과 18홀 규모의 골프장이 있어 휴양과 골프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인근에는 부나켄 해양국립공원, 실라덴섬, 마하우·로콘 화산, 탕코코 자연보호구역, 토모혼 고원 등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자연 명소가 있어 다이빙, 트레킹, 고원 관광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체험할 수 있다.
마나도 시내의 타운스퀘어, 전통시장 파사르 베르세하티, 말라라양 비치에서는 활기찬 일상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부킷도아 천주교 성지, 이슬람 사원, 성모 마리아 대성당 등 다양한 종교 건축물도 둘러볼 수 있다.
이번 기획전은 관광형 패키지뿐만 아니라 힐링 휴양, 골프, ‘모두시그니처’ 등 다양한 테마 상품으로 구성됐다. 대표 상품인 ‘모두시그니처 마나도 6일’은 노팁·노옵션·노쇼핑 정책으로 현지 여행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으며,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마나도 호텔 오션뷰 객실 숙박으로 편의성과 품격을 더했다.
주요 일정에는 마나도의 상징인 ‘축복하는 예수상’을 비롯해 △반힝키엉 사원 △성모 마리아 대성상 △센트럼 마나도 교회 등을 둘러보는 시내 관광이 포함된다. 토모혼 고원에서는 △에케나야 사원 △전통시장 △온천 △톤다노 호수 등을 방문하며 다양한 현지 문화를 체험한다.
이 밖에도 △부나켄 해양국립공원 아일랜드 호핑 △마나도 베이 선셋 감상 △하루 자유 일정 △전신 마사지 △미나하사 전통 요리 체험 등 특별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한편, 10월 26일부터 2026년 10월 24일까지 이스타항공은 인천-마나도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12월 16일까지는 주 4회, 12월 17일부터 2026년 10월 24일까지는 주 7회로 증편한다.
이우연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이스타항공 인천-마나도 신규 취항에 맞춰 마나도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상품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단순한 여행을 넘어 특별한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기획전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모두투어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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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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