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들의 숨은 요리 실력을 선보이는 제2회 `이야기가 있는 아빠 밥상` 요리 경연대회가 지난 19일 경기도먹거리광장(수원시 권선구 서둔로 166)에서 열렸다.
아빠들의 숨은 요리 실력을 선보이는 제2회 `이야기가 있는 아빠 밥상` 요리 경연대회가 지난 19일 경기도먹거리광장(수원시 권선구 서둔로 166)에서 열렸다.
이 대회는 경기도가 자녀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육아 식단 고민을 덜기 위해 기획한 행사로, 올해 두 번째로 열렸다.
아빠들의 육아 이야기를 담은 요리와 조리 방법을 예선에서 평가한 후, 자녀와 아빠가 한 팀을 이루어 총 15팀이 `건강한 우리집 별미(米) 한 그릇 밥`을 주제로 요리 실력을 겨루었다. 이번 경연에서는 경기도의 쌀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들이 선보였다.
아이와 아빠가 함께 열정적으로 경연을 펼친 결과, 1등 최우수상은 쌀밥과 모짜렐라 치즈를 섞어 누룽지를 이용해 만든 `뮤니의키친팀`(촉촉한 쌀누룽지 까나페)가 차지했다. 2등 우수상에는 `쌀한톨!키가Tall!팀`(너랑나랑노랑~), `못말리는 정쉐프팀`(곰돌이 떡갈비 계란밥), 등 3팀이 선정되었으며, 3등 장려상은 `서우와동물친구들팀`(동물愛(애)호밥)과 `초록밥상팀`(보석김치말이밥), GAP가지가족(가,지.아빠요리) 등 11팀에게 돌아갔다.
심사위원 대표 강근옥 한경대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작년보다 참가자들의 기량이 한층 높아졌다"며, "모든 작품에 정성이 담겨 있었고, 메뉴 선정, 식재료 선택, 조리 과정, 전시 방법까지 전문 요리사 못지않은 실력에 감탄했다"고 평가했다.
공정식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아빠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매우 인상 깊었으며, 아빠의 육아 참여 확대에 발맞춰 가정에서 올바른 식생활 습관이 확립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이 대회를 더욱 확대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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