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nd Talks Korea 2025 포스터
글로벌 폰트 디자인 및 기술을 선도하는 모노타입(Monotype)이 오는 7월 31일 ‘Brand Talks Korea 2025: 타이포그래피, 브랜드를 말하다’ 세미나를 연다.
이번 행사는 타이포그래피가 브랜드를 만드는 데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그리고 AI와 디지털 시대에 폰트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쉽고 생생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폰트는 단순한 ‘글자 디자인’이 아니라, 브랜드의 메시지와 개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핵심 도구라는 점을 다양한 사례와 이야기로 전한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서체 디자이너 고바야시 아키라(Akira Kobayashi)가 직접 연사로 나서, 동양과 서양을 아우르는 폰트 디자인의 노하우와 브랜드와 글자가 어떻게 연결되는지에 대한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들려준다. 또 모노타입의 수석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필 가넘(Phil Garnham)이 AI와 최신 트렌드 속에서 브랜드가 어떻게 자기만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지, 실질적인 방법과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국내에서는 브랜드 컨설팅 전문가 김해경 대표가 실제 기업 현장에서 얻은 브랜드 전략과 경험을 바탕으로, 조직과 직원들이 브랜드 가치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실천하는 노하우를 공유한다.
이번 세미나는 빠르게 변하는 폰트 트렌드, 기업이 실제로 폰트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브랜드 정체성을 더 강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 그리고 AI와 기술이 어떻게 폰트 디자인의 미래를 바꿀지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한다. 디자이너, 마케터, 브랜드 관계자뿐 아니라 타이포그래피와 브랜드에 관심 있는 누구에게나 유익한 자리가 될 것이다.
Brand Talks Korea 2025는 7월 31일 오후 2시, 서울 강남 가빈아트홀에서 열린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 등록은 모노타입코리아 웹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uapple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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