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자매와 남원 여행을 갔다.
온 추억을 기념하기 위해 그린 그림이다.
세 자매는(친자매 아님) 현재 문화해설사로 활동하고 계신 분들로 10~20년 경력의 베테랑들이다. 이런 분들과 여행을 떠나니 가는 곳마다 보는 즐거움에 더해 듣고 배우는 재미가 장난 아니다.
이런 소중한 분들을 그려준 종이 모양이 이상한 이유는 내가 종이 기타를 만들고 남은 조각들에다 즉흥적으로 그렸기 때문이다. 유성매직과 종이 그리고 약간의 물감으로 30분 정도 걸린듯하다. 선생님들에게 그림을 보여주니 너무 즐거워 하셔서 반듯한 종이에 그릴껄 하는 약간의 후회가 있지만 그리려고 마음먹고 한다면 또 다른 느낌일테니 꾸밈없는 지금이 좋다.남원 서도역에 구동매가 '오지마 오지마'라고 했지만 난 또 가고 싶나.
꾸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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