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내셔날SOS 재단 ‘2026 안전배려의무 어워드’ 개최

uapple 기자

등록 2025-07-08 10:26

‘커뮤니티 임팩트’ 및 ‘컴플라이언스·리스크 관리’ 신규 부문 신설

2026년 5월 이탈리아 로마에서 시상식 열려

인터내셔날SOS 재단의 ‘2026 안전배려의무 어워드’ 로고인터내셔날SOS 재단의 ‘2026 안전배려의무 어워드’ 로고


글로벌 비영리 단체인 인터내셔날SOS 재단이 ‘2026 안전배려의무 어워드(Duty of Care Awards)’의 공식 참가 접수를 시작했다. 8회를 맞은 이번 어워드는 전 세계 기업 및 기관의 임직원 건강, 안전, 보안, 웰빙 증진에 기여한 우수한 안전배려의무 사례를 선정해 시상하는 국제 행사로, 지금까지 80여 개 조직과 개인이 수상한 바 있다.


2026 어워드는 기존 4개 부문에 더해 ‘커뮤니티 임팩트(Community Impact)’와 ‘컴플라이언스 및 리스크 관리(Compliance & Risk Management)’ 등 2개 부문이 신설돼 총 6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한다.


· 커뮤니티 임팩트: 지역사회 참여를 통해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고 웰빙에 기여한 조직


· 컴플라이언스 및 리스크 관리: 컴플라이언스와 리스크 관리, 인력 보호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인 조직


· 위기 대응 및 회복탄력성: 효과적인 위기관리와 임직원 회복탄력성을 입증한 조직


· 안전배려의무 앰배서더: 임직원 보호에 중요한 영향을 끼치고 헌신한 개인


· 혁신: 안전, 리스크 관리, 임직원 복지 향상을 위한 창의적 접근 방식과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조직


· 직장 내 웰빙: 임직원을 위한 안전하고 건강하며 생산적인 근무 환경 조성에 기여한 조직


심사는 미국 인사관리협회(SHRM)의 조니 테일러(Johnny C. Taylor, Jr.) 최고경영자, 유럽 리스크관리연합(FERMA)의 샬롯 헤데마르크(Charlotte Hedemark) 회장 등 각 분야 글로벌 전문가들과 국제적으로 영향력 있는 기관들이 함께 참여한다.


카이 보쉬만(Kai Boschmann) 인터내셔날SOS 재단 총괄 디렉터는 “지정학적, 사회경제적 불확실성이 커지는 시대에 안전배려의무는 단순한 도덕적, 법적 책임을 넘어 조직 신뢰와 회복탄력성, 비즈니스 연속성 확보의 핵심 요소”라며 “이번 어워드는 글로벌 인력 보호와 리스크 관리의 미래를 선도할 조직을 조명하는 의미 있는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6 안전배려의무 어워드 참가 접수는 2025년 10월 10일까지 인터내셔날SOS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수상자는 2026년 5월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인터내셔날SOS 재단 소개


인터내셔날SOS 재단(International SOS Foundation)은 해외 또는 오지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해외 근무자들의 안전, 보안, 보건 및 복지 개선을 목적으로 2011년 설립됐으며, 해외 근무자들이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잠재적 위험을 이해하고 완화하기 위한 연구 활동을 주로 수행하고 있다. 또한 혁신적인 인사이트 제공, CPD(지속전문성 개발) 및 IOSH(영국산업안전보건협회) 인증 교육 과정, 전문가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조직이 실질적인 리스크 완화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인터내셔날SOS의 기금 지원으로 시작된 인터내셔날SOS 재단은 독립된 비영리 자선 기관으로 등록돼 있다. 인터내셔날SOS 재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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