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에서는 경쟁하듯 개발 직군을 몇천 명씩 감원한다. 개발자가 만든 AI가 개발자의 일자리를 대체했기 때문이다. 개발자 조직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AI가 판을 친다. 텍스트, 이미지, 오디오, 비디오, 코드 등 새로운 콘텐츠를 창조해내는 '생성형 AI'의 파급력은 단순 계산을 넘어 추론과 예술의 마지노선까지 넘어섰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상상 속의 기술로 여겨졌던 일이 일상과 업무 현장 곳곳에 스며들어 창의성의 경계를 넓히고 생산성의 지평을 확장하고 있다. 산업혁명에 맞먹는 대변혁의 시대다.
우리가 지금할 수 있는 것은 딱 두 가지다. “세상을 바꿀 AI를 만드는 편에 서거나, 세상을 바꿀 AI를 잘 활용하는 편에 서거나.” AI를 이용한 새로운 서비스가 우후죽순처럼 등장한다. 블로그나 유튜브에서 혼자서 세 명, 그 이상의 업무를 척척해내는 만렙 일잘러를 어렵지 않게 만나게 된다. 그들은 어떻게 혼자서 만렙의 위용을 뽐낼 수 있을까? 선별에서 앞서기 때문이다. 이 시점에 “세상에 바꿀 AI”를 선별하는 능력은 더 없이 중요하다. 순간의 선택이 10년을 넘어 남은 모든 미래를 좌우한다. 이 책은 AI 시대에 올라타는 첫걸음인, ‘선별 작업에 단초’를 전달할 것이다. 막연한 두려움에 대한 허상을 떨치고 무신경에 대한 경종을 울리며 적확한 현황을 보여준다.
저자 Ai100연구소
ai100.co.kr을 개발 및 운영을 하면서 다양한 AI 앱을 활용하여 ‘시간을 벌어주는 업무용 도구’를 자체 개발하여 사용하고 있다. 새로운 AI가 출시될 때마다 기능과 성능을 확인하여 더 나은 업무 환경을 만드는 데 혈안이다. 수많은 AI 중에서 최고의 AI를 선택하는 순간, 200% 이상 더 빠르게 달려갈 수 있다. 소속 연구원들이 그간의 노하우를 담아 책을 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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