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울릉도의 밤
  • 아모스
  • 등록 2024-10-09 12:02:42
  • 수정 2024-10-21 19:16:01
기사수정
  • 시간이라는 마법에서


먼 바다 -
파도에 일렁이는 밤바람 숨바람
밥 묵으라 우리를 부르는
어머니 목소린가
토닥토닥 무채 썰던 소린가
두런두런 사연 전하던 소린가
유년의 기억들을
가늘게 가늘게 실타래처럼
꺼내오는 울릉도의 밤
뒤척이는 파도소리
0
모티브온-300-180
이지메타 1면 배너 300-12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