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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스쳐가는 바람이려나
  • 아모스
  • 등록 2024-10-09 11:30:54
  • 수정 2024-10-21 19: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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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간이라는 마법에서


지리산 둘레길을 걷다가
마을길로 들어서면
낯설지만 늘 본 듯한 시공간
한때의 슬픔도 즐거움도 
잔물결처럼 남아있는 회한도
잠시 머물다 가는 시간이려나
그저 스쳐가는 바람이려나
그렇게 버스는 왔다가 
또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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