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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상생나무 ‘전라남도 도서지역 사회서비스 공급 활성화 토론회’ 성료
  • 상생나무
  • 등록 2024-11-25 20: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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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섬 지역 사회서비스 활성화, ‘섬(SUM)·섬(Service Union Model) 프로젝트’로 길을 찾다

‘전라남도 도서지역 사회서비스 공급 활성화 토론회’에 참석 중인 좌장, 주제발표자, 토론자

사단법인 상생나무(이사장 김종익)는 지난 11월 22일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 대회의실에서 ‘전라남도 도서지역 사회서비스 공급 활성화 토론회’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2024년 사회서비스 공급주체 다변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도서 지역의 복지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맞춤형 사회서비스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논의의 장으로 ‘2024 섬(SUM)·섬(Service Union Model) 프로젝트’ 컨소시엄이 주최·주관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2024 섬(SUM)·섬(Service Union Model) 프로젝트’는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이 공모를 통해 신안군을 시범지역으로 선정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국비 8000만 원을 지원 받아 약 1000명의 섬 주민들에게 △도시락 배달 △심리정서 지원 △여가생활 지원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도서 지역의 특성과 주민 욕구에 맞춘 사회서비스 모델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토론회는 성공회대학교 김연아 연구교수의 주제발표로 시작됐다. 김 교수는 ‘사회서비스 공급주체 다변화 사업과 도서지역 공급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하며, 도서 지역의 복지 접근성 확대를 위한 정책적 방향과 실행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지는 발표와 지정 토론에서는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 도서지역 사회서비스 격차 해소 방안 : 신안군 주민복지과 황혜량 팀장


- 도서지역 사회서비스 통합 연계 방안 : 마술여행 김영재 대표


- 사회서비스 공급주체 활성화를 위한 어촌재생 연계방안 : 다문커뮤니케이션 협동조합 박효준 대표


- 사회적경제와 사회서비스 공급 연계 방안 : 전남사회적경제 통합지원센터 김태현 센터장


- 사회서비스 취약 대응 체계 구축 방안 :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 이영훈 팀장


종합토론에서는 현장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도서 지역 사회서비스 공급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종익 상생나무 이사장은 “이번 토론회는 도서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다양한 주체가 협력해 지역 맞춤형 사회서비스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토론회는 도서 지역 복지 격차를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서비스 모델을 실현하기 위한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앞으로도 섬 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 정책과 프로그램이 더욱 활발히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생나무 소개


사단법인 상생나무는 지속가능한 발전과 사회 혁신을 추구하는 연구소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연구, 조사, 교육 사업 및 인간 친화적인 도시재생을 위한 컨설팅, 시민교육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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