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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 그룹, 글로벌 지속가능성 증진 이니셔티브 출범… The Challenge 통해 스타트업과 스케일업의 탄소중립 혁신 추진 독려
  • 아사히 그룹 홀딩스
  • 등록 2024-11-22 09:5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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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 숲(Asahi Forest)은 일본 아사히 그룹이 관리하는 2467ha 규모의 숲이다. 668종 이상의 식물과 60여 종의 조류가 이곳에서 서식하고 있다

아사히 그룹 홀딩스(Asahi Group Holdings, Ltd.)가 환경 지속 가능성에 대한 혁신적인 솔루션 증진을 위해 스타트업과 스케일업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공모전인 The Challenge (Environment)를 시작으로 지속 가능성 성장 플랫폼(Sustainability Growth Platform)을 출범한다고 발표했다. 이 이니셔티브는 2040년까지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는 아사히의 목표에 따른 것이다.


아사히 그룹 홀딩스의 지속가능성 부문 최고 책임자인 Drahomira Mandikova는 “아사히는 지속가능성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The Challenge는 영향력 있는 변화를 주도하는 파트너십 구축을 목표로 한 당사의 헌신적 노력을 잘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이어 “혁신적인 스타트업과 협력해 보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발전에 더욱 속도를 내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아사히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벤처 캐피털 기업인 Antler의 기업 혁신 부문 자회사 Antler Ibex와 손잡고 업계 전문성과 Antler가 지닌 방대한 네트워크를 활용함으로써 혁신적인 지속 가능성 솔루션 발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Mandikova는 “Antler Ibex와 협력해 탄소중립 목표에 보다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대담한 아이디어를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The Challenge (Environment) 이니셔티브는 전 세계 스타트업과 스케일업 기업들을 대상으로 다음과 같은 주요 지속가능성 테마를 다루게 된다:


· 지속 가능한 농업 및 원자재


· 재생 에너지 및 효율성


· 지속 가능한 포장 및 순환 경제


· 물 절약 및 효율성


· 지속 가능한 운송


· 지속 가능한 제품 디자인 및 시장 모델


· 새로운 임팩트 비즈니스 모델Models


아사히 음료(Asahi Beverages)가 운영하는 Circular Ventures의 Nathan Jackson은 벤처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개인적으로 지속 가능성 분야의 스타트업과 벤처 캐피탈 회사들이 제시하는 혁신의 수준에서 지속적인 영감을 얻고 있다. The Challenge 이니셔티브를 통해 최고의 아이디어를 아사히에 도입함으로써 지속가능성을 향한 당사의 여정을 지원해 나가는 한편 스타트업의 솔루션 확장도 도울 수 있게 된다. 우리 모두 함께 유의미한 영향력 창출을 이루어가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다음과 같은 기회를 얻게 된다.


· 아사히 및 아사히와 연결된 벤처 캐피탈 회사 및 업계 리더들과의 전략적 관계 구축


· 아사히가 지닌 전문 지식, 데이터, 전문화된 툴로 이루어진 독점적인 에코시스템 활용


· 지속 가능한 혁신 추진을 위한 잠재적인 상업적 파트너십 개발


Antler의 글로벌 파트너인 Baz Saidieh는 이번 이니셔티브의 취지에 공감하면서 “세계가 직면한 최대 난제를 해결하려면 협업과 함께 대담한 사고가 필요하다. 당사의 혁신 플랫폼인 Ibex를 통해 탄소중립을 향한 아사히의 여정을 지원하게 돼 기대감이 크다. 스타트업 및 스케일업 생태계는 단순한 기회가 아니라 성공을 위한 중요한 기반에 해당한다. 위대한 것은 결코 개인 혼자서 만들어낼 수 없다. 오히려 한계에 도전해 가는 팀이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밝혔다.


The Challenge (Environment) 에 대한 신청은 웹사이트(https://bit.ly/AGH-The-Challenge-Application)에서 가능하다.


※ 신청 마감일: 2024년 11월 29일 금요일 00:01 GMT


Antler Ibex 소개


Antler의 기업 혁신 부문인 Ibex는 분야별 혁신 및 투자 플랫폼으로 설계됐다.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촉진함으로써 기업이 기술 개발에 대한 접근 방식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업은 Ibex를 통해 성장의 복잡성을 보다 잘 탐색하게 돼 스타트업과의 파트너십이 측정 가능하고 영향력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게 된다. Antler는 전 세계에서 가장 활발한 초기 단계 투자자 중 한 곳이다. 출시 전 창업자와의 파트너십에 초점을 맞춘 벤처 캐피털 접근 방식인 ‘Day Zero’ 투자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Antler는 공동 창업자 매칭, 심층적인 비즈니스 모델 검증, 초기 자본, 확장 지원 및 후속 자금 지원을 통해 초기 단계 기술 기업가들의 자본 및 네트워크 제약 등의 문제를 체계적으로 해결하고 있다. Antler는 전 세계 주요 기술 생태계 지역에 해당하는 27개 도시에 진출해 있으며, 2030년까지 6000개 이상의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초기 단계 스타트업에 1300건 이상의 투자를 진행했다. Ibex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를 참조하면 된다.


아사히 그룹 홀딩스 소개


아사히 그룹 홀딩스(Asahi Group Holdings, Ltd.)는 맥주를 비롯해 알코올 및 비알코올 음료, 식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브랜드 컬렉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리더다. 당사의 사명은 탁월한 맛을 제공한다는 약속을 실천하면서 보다 즐거운 라이프스타일을 선사한다는 것이다. 1889년 일본에서 설립된 이후 지속적으로 혁신과 품질 개발에 전념해 왔다. 이 같은 헌신을 통해 수 세기에 걸친 풍부한 유산을 지닌 전 세계의 유명 양조장을 비롯한 상징적인 브랜드와 전문성을 한데 모으게 됐다. 이 같은 접근 방식은 Asahi Super Dry, Peroni Nastro Azzurro, Kozel, Pilsner Urquell, Grolsch 같은 프리미엄 맥주를 포함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브랜드 포트폴리오로 최고의 순간을 맞이하게 됐다. ‘세상을 빛나게 한다(Make the world shine)’는 아사히 그룹의 슬로건은 사람들 간의 연결망을 구축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열어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러한 연결을 통해 당사는 현재는 물론 미래에 보다 밝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수 있다. 일본, 유럽, 오세아니아,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전 세계에 진출한 아사히는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100억 리터 이상의 음료를 제공하며 연간 2조7000억엔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일본에 본사를 둔 아사히 그룹 홀딩스는 도쿄 증권거래소(프라임 마켓: 2502.T)에 상장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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