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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팜, 싱가포르 진출… 최대 유통매장 ‘페어프라이스’ 한국 유아 스킨케어 브랜드 최초 입점
  • 네오팜
  • 등록 2024-11-22 07:45:36
  • 수정 2024-11-22 07:5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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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6개 페어프라이스 매장서 아토팜 베스트셀러 17종 선봬
  • 올해 말 100곳까지 확대 입점하며, 싱가포르 내 아토팜 브랜드 입지 강화 계획

아토팜이 입점된 페어프라이스 매장 전경

네오팜(대표 김양수)의 민감 피부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아토팜(ATOPALM)’은 싱가포르 최대 유통 업체인 ‘페어프라이스(FairPrice)’에 입점하며 글로벌 확장을 가속한다고 밝혔다. 한국 유아 스킨케어 브랜드가 페어프라이스에 입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싱가포르에서는 아이가 쓰는 제품이라면 제품의 성분부터 제조 과정까지 꼼꼼히 체크한 후 소비하는 ‘체크슈머(Check+Consumer)’ 부모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여기에 ‘K뷰티 제품은 믿고 산다’는 인식이 트렌드로 떠오르며, 페어프라이스 측은 뷰티 강국 한국의 부모들에게 인정받은 신뢰도 있는 브랜드인 아토팜과 한국 유아 스킨케어 브랜드 최초로 입점 계약을 맺었다.


페어프라이스는 싱가포르 전역에 230여 개 매장을 보유한 싱가포르 최대 슈퍼마켓 체인으로, 콘셉트에 따라 규모가 큰 엑스트라(Xtra), 프리미엄을 내세운 파이니스트(Finest), 보편적인 형태의 슈퍼(Super), 드럭스토어인 유니티(Unity) 등 4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아토팜은 페어프라이스 230여 개 매장 중 방문객이 많은 76개 매장에 지난 1일 초도 입점했다. 싱가포르 전역에 존재하는 페어프라이스 엑스트라 매장 9곳에는 전부 입점했으며, 파이니스트 매장 9곳, 슈퍼 매장 39곳, 유니티 매장 19곳에서도 아토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페어프라이스에서 판매되는 아토팜 제품은 총 17종이다. 아토팜 베이비·키즈 라인부터 매터니티 케어 라인을 아우르는 베스트셀러로 구성됐다. 네오팜의 독자 개발 피부 장벽 기술이 집약된 ‘MLE 크림’은 물론, 고온 다습한 현지 기후 특성에 맞는 ‘수딩젤로션’과 ‘탑투토워시’ 등 차별화되는 제품을 무기로 싱가포르 MZ 부모들에게 다가선다는 전략이다.


아토팜은 지난 9~10일 페어프라이스 입점 기념 론칭 행사를 열어 다양한 혜택을 선보였다. 싱가포르 중심 상업지구 비보 시티(Vivo City)에 위치한 페어프라이스 엑스트라 매장에서 진행된 오픈 행사에서는 입점된 모든 아토팜 제품을 20% 할인 판매하고, 금액대별로 ‘탑투토워시’ 샘플과 ‘수딩젤로션’, ‘선스틱’ 등의 본품을 선물로 증정했다. 행사 시작 2시간여 만에 준비한 사은품 물량이 모두 소진되는 등 현지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아토팜은 페어프라이스 입점 매장을 올해 말 100곳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아토팜은 초도 입점 반응이 좋아 계속해서 입점 매장을 늘려 갈 계획이라며, 현지 소비자들의 오프라인 접근성을 강화하며 싱가포르에서의 아토팜 브랜드 입지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네오팜은 자사 독자 개발 기술력과 싱가포르 유통사들과의 성공적인 파트너십에 기반해 수년 전 제로이드와 리얼베리어를 싱가포르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시킨 바 있다. 싱가포르인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유통채널에 아토팜이 입점된 이번 기회를 계기로 싱가포르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네오팜 소개


뷰티&헬스케어 기업 네오팜은 2000년 설립 이래 독자적 기술력으로 개발한 △민감피부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아토팜’ △피부장벽 전문 더모 코스메틱 브랜드 ‘리얼베리어’ △생활보습 바디 전문 브랜드 ‘더마비’ △클리니컬 뷰티 브랜드 ‘티엘스’ △메디컬 스킨케어 브랜드 ‘제로이드’ 등 다수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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