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성장하는 가구 브랜드 데스커(DESKER)가 나다운 성장의 여정을 찾는 ‘파인더(FINDER)’들을 위한 몰입과 탐색의 공간 ‘데스커 라운지 대구’를 대구 수성구에 오픈했다.
데스커 라운지는 데스커의 브랜드 철학을 실질적으로 경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이번 ‘데스커 라운지 대구’는 올 1월 오픈한 일 하는 사람들을 위한 ‘데스커 라운지 홍대’에 이은 두 번째 공간이다. 홍대 라운지는 오픈 후 두 달간 이용률 100%, 현재 월평균 공간 이용률도 85%를 기록했고, 데스커는 성장과 가능성을 넓히고자 하는 사람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새로운 라운지를 기획하게 됐다.
새로운 라운지는 브랜드 콘텐츠 경험뿐만 아니라 대구의 문화적 다채로움과 로컬 브랜드 및 소상공인 중심의 지역 문화 요소를 녹여낸 공간을 통해 자신의 성장과 가능성을 발견하는 탐색의 워크룸이다. ‘나를 기록하고 발견하는 여정’을 테마로 스스로 대한 나의 답변을 기록하며 온전히 나에 대한 기록으로 채워진 경험을 할 수 있다.
‘데스커 라운지 대구’는 총 3개 층으로 구성되며, 첫 공간인 2층에서는 전체적인 공간 경험을 소개받을 수 있는 리셉션과 굿즈숍, 카페 공간이 마련돼 있다. 카페는 예비 창업자를 위한 인큐베이션 역할을 하는 ‘소설오일장’에서 운영하는 커피바의 다양한 음료를 만나볼 수 있는 ‘데스커 카페 by 소설;오일장’으로 운영된다. 한 달 단위로 진행되는 디저트 메이커들의 릴레이 디저트 팝업, 굿즈숍에서 ‘데스커 라운지 대구’ 한정 굿즈도 만나볼 수 있다. ‘데스커 라운지 대구’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 탐색도 가능하다.
3층 ‘파인더 라운지(Finder’s Lounge)’에서는 본격적으로 나만의 성장을 발견할 수 있는 탐색의 경험을 제공한다. 데스커의 가치와 경험을 연결하는 미디어 ‘디퍼(differ)’의 콘텐츠인 툴키트 중 ‘데스커 라운지 대구’에 맞는 총 6개 테마(성찰, 몰입, 기록, 도전, 회복, 소통)로 큐레이션된 36종의 툴키트를 작성하고, 성장을 돕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스스로 채워 나가며 나만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다. 각 테마에 맞는 추천 도서도 전시돼 있으며, 성장에 대한 셀프 유형 테스트를 통해 진정한 나의 모습도 확인해 볼 수 있다. 이외에도 김밥 큐레이터 정다현, 스토리젠터 채자영 두 명의 인터뷰이의 툴키트와 각 인물의 성장에 대한 인터뷰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3층 파인더 라운지에서는 나다운 성정의 여정을 찾는 다른 사람들과 만나 교류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4층 ‘메이커 라운지(Maker’s Lounge)’는 데스커와 메시지 및 콘텐츠적 연결고리를 가진 대구 지역의 브랜드를 발굴하고 소개하는 로컬 브랜드 전시 공간으로, 조명 브랜드 ‘일광전구’, 마스킹테이프 전문 ‘롤드페인트’, 로컬 독립서점 ‘고스트북스’와 ‘작업실’을 주제로 함께 꾸린 협업 전시를 즐길 수 있다.
‘데스커 라운지 대구’는 오픈을 기념해 11월 30일부터 12월 1일 양일간 오픈 행사인 ‘FINDER’S WEEKEND’를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desker_lounge_dg/)에서 확인 가능하다. 라운지 이용권은 네이버예약 (https://map.naver.com/p/entry/place/1880525349?placePath=%2Fhome)을 통해 일일권과 4시간 이용권을 구매하면 이용할 수 있다.
데스커 측은 ‘데스커 라운지 대구’는 홍대 라운지에 이은 두 번째 공간으로 다양한 문화적 요소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커뮤니티라며, 지역 소비자에게 데스커의 브랜드 철학을 전달하는 동시에 로컬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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