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학술 정보를 연구하는 사람들이 느끼는 가장 큰 불편 중의 하나는 흩어져 있는 학술정보를 여러 사이트에서 검색해야 한다는 점이다. 포털 사이트를 이용하더라도 결국에는 여러 사이트를 검색해야 원하는 정보를 겨우 찾을 수 있었다. ㈜이지메타가 개발한 K디스커버리는 이러한 불편함 점을 거둬냈다.
연구자 중심의 학술정보 플랫폼을 지향하는 K-디스커버리는 3,000만 편의 논문, 20,000종의 저널, 100만명의 저자 등 최대 규모의 메타데이터를 기반으로 국내 및 해외 학술저널 정보를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IEEE, Nature, ScienceDirect 등 중요 학술정보는 국내에서 가장 빨리 업데이트하고 있다.
K디스커버리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1억건 이상의 초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원문에 가까운 데이터를 기반으로 저자, 초록 등의 서지정보 열람은 물론 저널, 저자, 키워드 분석까지 제공하여 연구주제 탐색부터 동향 분석, 논문작성 방향 설정까지 지원한다. 나아가 텍스트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생성형 AI 서비스도 지원한다.
윤택기 대표는 “학술 정보를 연구하는 사람들이 느끼는 불편함은 같은 논문, 같은 저널이 사이트마다 표현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사이트마다 다른 것처럼 보이는 저널과 논문을 식별하여 학술 연구의 편의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K디스커버리는 관련 기업과 대학교 등에 실시간 데이터 엑세스, 맞춤형 쿼리를 지원하는 API를 제공하여 대용량 데이터와 정기 업데이트 구독 서비스로 최신 데이터를 보유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문의 : 전화: 02-584-3489
이메일: ezmeta@ezmeta.co.kr
이지메타 소개
이지메타는 2015년 창립한 이후 학술정보 분석서비스(kdiscovery.kr), 감염병 연구 데이터 구축(감염병 빅데이터 거래소), 과학기술기반 범용 기계학습데이터 구축(KISTI), 네이버 학술정보를 활용한 토픽 데이터 제작(네이버), 지능형 연구지원 시스템 구축 2차 사업(한국연구재단), 표절 탐지 및 심사자 추천용 데이터 구축(KISTI), 학술정보 제공 용역업무(NAVER),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2차) 사업(지능정보사회진흥원), 헌법재판소 판례요지집, 한문용례검색(전통문화연구회), 한국학자료 통합플랫폼1차(한국학중앙연구원) 등 빅테이터와 AI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를 구축해왔다.
장기영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