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mium European Products 캠페인이 올해에 이어 내년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 2025)’ 참가를 앞두고 업계 전문가 문다솜 영양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라트비아 제품의 영양학적 가치를 알아봤다.
Premium European Products 캠페인은 ‘2025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서 라트비아의 건과일, 과자, 초콜릿 및 제과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국가 중 라트비아의 특산 식품은 자연 재료와 전통적인 생산 방식을 바탕으로 뛰어난 맛과 풍부한 영양을 제공한다.
문다솜 영양사는 라트비아 제품의 영양학적 가치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먼저 라트비아는 특히 인공 첨가물 없이 건강과 맛을 모두 충족하는 제품들로 유제품, 과일 간식, 스낵, 초콜릿 등 다양한 품목에서 돋보인다.
유제품에는 크림치즈, 코티지 치즈, 커드 스낵이 포함되며, 다양한 고품질 유제품 카탈로그가 추가된다. 해당 고단백 유제품은 칼슘과 비타민 D의 귀중한 공급원인 필수 영양소를 제공한다.
사워크림이나 요구르트와 같은 발효 유제품은 이러한 식품의 일반적인 성분인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하고 있으며, 식사 시 치즈와 과일을 함께 섭취하는 방법으로 단백질과 항산화 성분의 조화를 이룰 수 있다.
건조 과일 및 천연 주스 제품으로는 캔디드 베리, 건조 과일 파우더, 유기농 주스가 있다. 캔디드 베리와 건조 과일은 비타민C와 폴리페놀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으며, 이는 항산화특성으로 인정받는 자연발생성분이다.
라트비아는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초콜릿과 스낵류 또한 제공하고 있으며, 초콜릿에 함유된 성분인 플라보노이드는 그 고유하고 독특한 특성을 인정받는다.
라트비아의 초콜릿과 비스킷에 사용되는 설탕은 FSA 인증을 받은 지속 가능한 사탕무에서 얻어지며, 이는 환경 보호에도 기여한다.
라트비아의 감자칩은 인공 첨가물 없이 재료 본연의 맛을 강조한다. 또한 감자는 칼륨과 비타민 C가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문 영양사는 마지막으로 이처럼 많은 라트비아 식품이 그 맛과 영양학적 품질면에서 라트비아 자연의 본질을 연상시킨다며 설명을 마무리했다.
한편 해당 라트비아 식품들은 내년에 개최될 서울푸드 2025에서 선보일 예정이며, ‘Premium European Products’ 캠페인을 통해 영양학적 가치를 소개한다.
‘Premium European Products’ 캠페인은 전 세계 3개 주요 국가(한국, 캐나다, 말레이시아)의 주요 시장에서 유럽 제품에 대한 인지도를 크게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여기에는 고품질 유럽 PDO 제품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 포함되며, 캠페인은 2024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활발히 진행될 예정이다. 궁극적으로는 캐나다, 말레이시아, 한국에 ‘Premium European Products’라는 브랜드를 붙인 농산물 수출을 늘리는 것이 목표다.
캠페인에 대해 자세한 내용은 캠페인 홈페이지(https://premiumeuropeanproducts.eu)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유럽연합은 이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명시된 견해와 의견은 전적으로 저자의 것이며, 유럽연합 또는 유럽 연구집행기관(REA)의 견해와 의견을 반드시 반영하는 것은 아니다. 유럽연합 또는 공당국은 이에 대해 책임지지 않는다.
Premium European Products 소개
‘Premium European Products’ 캠페인은 까다롭게 관리되고 품질이 우수한 유럽 농산물 제품을 전 세계 주요 국가의 주요 시장에 소개하는 특별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전 세계에서 유럽 제품에 대한 인지도를 크게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리스와 라트비아의 두 상징적인 조직인 그리스 전국농업협동조합연합(ETHEAS, National Union of Agricultural Cooperatives of Greece)과 라트비아 낙농위원회(LDC)가 공동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캠페인은 2024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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