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Tourism and the Ministry of Tourism of Paraguay launch joint report focusing on the role of women in the regional tourism sector (Photo: UN Tourism)

UN Tourism and Paraguay‘s Ministry of Tourism present a joint report on the role of women in the regional tourism sector. The study is presented in the lead-up to the 1st Regional Conference on Women’s Empowerment in Tourism in Latin America and the Caribbean, held in Asunción, Paraguay, on October 21 and 22.

The report stresses the importance of female leadership in the sustainability and gender inclusion transformation process taking place in the tourism sector. The points highlighted include:

· The role of tourism as a vehicle for women's empowerment. Female workers already account for 52% of the total permanent workforce in the tourism sector, a figure that rises to 60% in certain segments, such as accommodation and food service.

· The presence of women in tourism education, where 69% of the total number of individuals enrolled in tourism-related studies are women.

As well as stressing the positive aspects offered by the tourism sector to women in the region, the study also highlights the challenges they face. Some common examples are the job insecurity linked to informal employment, or being overloaded with tasks, with women often performing functions that mirror their caring role in the domestic context, etc..

In the same vein, although the significant female presence in the sector is highlighted, the analysis also reveals that women are in the minority in decision-making posts in tourism ministries, where they occupy only 25% of those positions. Similarly, they are under-represented among owners of tourism businesses and in positions of responsibility, in general.

Although the overall trend is positive, there are still significant areas for improvement, as UN Tourism states in its report..

In Asunción, exploring strategies to achieve gender equality.

The conference in Asunción, which marks an important step towards gender equality in the tourism sector, brings together representatives from various member states, female leaders in the tourism sector and experts on gender and tourism to analyze the report's findings, and to share best practice of initiatives of this kind in their own countries.

The event also includes round tables and workshops to enable participants to explore strategies for implementing the report's recommendations and promoting improved working conditions, as well as getting more women into leadership positions in tourism.

“Tourism has enormous potential for the empowerment of women, especially in Latin America and the Caribbean,” said Zurab Pololikashvili, Secretary-General of UN Tourism, during his speech.

“The women of Latin America are the sector's driving force in the region, and the study offers some specific suggestions for moving forward towards greater equality and participation by women in tourism, which is a key sector for economic growth in many countries.”

Leticia Ocampos de Peña, First Lady of Paraguay, invited all Paraguayan women to the event, which she described as “very important because it seeks to raise awareness of the challenges facing women in the tourism sector.”

She added: “It will be a chance to promote the exchange of knowledge, to implement policies with a gender perspective, and to learn, grow and foster inclusive tourism.”

Angie Duarte, Paraguay‘s Minister of Tourism, stressed the significance of Senatur and UN Tourism’s work in bringing together women who work in the national tourism sector. She thanked First Lady Leticia Ocampos for her unhesitating support for the initiative, “which seeks to address gender inequalities in the sector and to foster more opportunities for female empowerment.”

“This is a crucial time for highlighting the importance of women in the tourism industry worldwide, and I invite all women who are working on their own personal development and that of their communities to join us at this transformative event. Together, we can build a more equitable and prosperous future for all women,” she ad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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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관광기구(UN Tourism)와 파라과이 관광부가 지역 관광 부문에서 여성의 역할에 관한 공동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10월 21일과 22일 파라과이 아순시온에서 개최되는 제1회 남미 및 카리브해 관광 부문 여성 역량 강화에 관한 지역 컨퍼런스(Regional Conference on Women's Empowerment in Tourism in Latin America and the Caribbean)에 앞서 발표되었다.

이 보고서는 관광 부문에서 일어나고 있는 지속가능성과 성 포용성 변화 과정에서 여성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주요 논점은 다음과 같다.

· 여성 역량 강화를 위한 도구로서 관광의 역할. 여성 근로자는 이미 관광 부문 전체 정규직 인력의 52%를 차지하며, 이 수치는 숙박 및 음식 서비스 등 특정 부문에서 60%까지 증가한다.

· 관광 관련 학과 등록 전체 인원의 69%가 여성일 정도로 관광 교육에서 여성의 존재감은 뚜렷하다.

이 연구는 관광 산업이 지역 여성들에게 제공하는 긍정적인 측면을 강조할 뿐 아니라, 여성들이 직면한 도전에 대해서도 강조한다. 비공식 고용과 관련된 고용 불안정, 여성이 가정의 맥락에서 돌봄 역할을 미러링하는 기능을 수행하는 경우가 많아 발생하는 업무 과부하 등을 꼽을 수 있다.

같은 맥락에서 비록 관광 산업에서 여성의 존재감이 두드러지지만, 분석 결과에 따르면 관광 부처의 의사결정 직책에서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2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마찬가지로, 관광 기업의 소유주나 책임 있는 위치에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 전반적으로 여성은 과소 대표되고 있다.

전반적인 추세는 긍정적이지만, 유엔관광기구 보고서에서 언급했듯이 여전히 개선해야 할 부분이 많다.

아순시온에서 성 평등을 달성하기 위한 전략 탐색.

아순시온 컨퍼런스는 관광 부문에서 성 평등을 향한 중요한 진전을 나타내며, 다양한 회원국 대표, 관광 부문 여성 리더, 젠더 및 관광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보고서의 결과를 분석하고 각국에서 이와 유사한 이니셔티브의 모범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참가자들이 보고서의 권고 사항을 이행하고 근무 조건 개선을 촉진하며 더 많은 여성이 관광업계의 리더십 자리에 오르도록 하는 전략을 모색할 수 있도록 라운드 테이블과 워크숍도 포함되어 있다.

유엔관광기구 사무총장 주랍 폴로리카쉬빌리(Zurab Pololikashvili)는 강연에서 “관광은 특히 남미와 카리브해 지역에서 여성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남미의 여성은 이 지역에서 관광 부문의 원동력이며, 따라서 본 연구는 많은 국가에서 경제 성장의 핵심 분야인 관광 분야에서 여성의 평등과 참여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몇 가지 구체적인 제안을 제시한다”고 설명했다.

파라과이 영부인인 레티시아 오캄포스 데 페냐(Leticia Ocampos de Peña)는 모든 파라과이 여성을 행사에 초대하며 이 행사가 “관광 분야에서 여성이 직면한 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녀는 “지식의 교류를 촉진하고, 젠더 관점의 정책을 시행하며, 포용적 관광을 배우고 성장하고 육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파라과이 관광부 장관인 앙지 두아르테(Angie Duarte)는 국가 관광 부문에서 일하는 여성들을 결집하는 데 있어 관광부와 유엔관광기구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영부인 레티시아 오캄포스가 “이 분야의 성 불평등을 해소하고 여성 역량 강화를 위한 더 많은 기회 조성을 모색하는” 이니셔티브를 주저하지 않고 지지해준 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

이어 그녀는 “지금은 전 세계 관광 산업에서 여성의 중요성이 집중 조명을 받는 중요한 시기이며, 자신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일하는 모든 여성들을 이 혁신적인 행사에 초대한다”며 “우리는 함께 모든 여성을 위해 더 평등하고 번영된 미래를 만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사진/멀티미디어 자료 :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54141681/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