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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QM, 유로-Q-엑사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첨단 양자 컴퓨터 2대 공급업체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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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4-10-17 17:16:13
  • 수정 2024-10-17 17: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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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년 하반기 54큐비트 시스템, 2026년말 150큐비트 시스템 등 2대의 첨단 래디언스 양자 컴퓨터 공급
  • 유로HPC 공동사업단이 ‘유로-Q-엑사(Euro-Q-Exa)’ 하이브리드 시스템 소유…이 시스템은 가힝(Garching)에 위치한 바이에른 과학 및 인문학 아카데미의 라이프니츠 슈퍼컴퓨팅센터의 고성능 컴퓨팅…
  • 유로-Q-엑사는 다양한 양자 기술로 가속화돼 유럽 연구 커뮤니티에 제공될 유럽 슈퍼컴퓨팅 인프라의 일부

IQM Quantum Computer (Photo: Business Wire)


유로HPC 공동사업단(EuroHPC Joint Undertaking, 이하 유로HPC JU)이 초전도 양자 컴퓨터 설계, 구축 및 판매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IQM 퀀텀 컴퓨터스(IQM Quantum Computers, 이하 IQM)와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IQM은 2025년 하반기와 2026년 말까지 각각 54큐비트, 150큐비트의 첨단 래디언스(Radiance) 양자 시스템 두 대를 제공하게 되었다.


이 두 대의 별도 시스템은 고품질 큐비트와 업계를 선도하는 충실도를 자랑하며, 다양한 응용 도메인에서 양자 알고리즘을 실행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이 시스템은 독일 바이에른 과학 및 인문학 아카데미(Bavarian Academy of Sciences and Humanities) 라이프니츠 슈퍼컴퓨팅 센터 (Leibniz Supercomputing Centre, 이하 LRZ)의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에 통합될 예정이며, 유럽 전역의 과학자·연구원 및 유럽 업계의 최종 사용자들이 액세스하여 뮌헨 양자 소프트웨어 스택(Munich Quantum Software Stack, MQSS)의 일부로 개발된 완벽한 하이브리드 HPC-QC 워크플로를 활용할 수 있게 해줄 것이다.


LRZ는 현재 하이브리드 슈퍼컴퓨터를 운영 및 추가 개발하기 위한 유럽 6곳의 현장 중 하나이며, 이 하이브리드 슈퍼컴퓨터는 유로HPC JU를 위한 양자 기술에 의해 가속화되고 있다. 2025년 봄부터 가동되는 이 시스템은 첫 단계로 유럽 연구 커뮤니티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 시스템이 유로HPC JU가 LRZ를 선정하는 데 기여한 전략적 기회를 제공했다.


이러한 조기 가용성은 유로-Q-엑사 시스템과 그 구성 요소의 개발 및 설치 단계를 연계하는 데 도움을 주어 연구자들이 양자 기술에 최대한 빨리 액세스하도록 보장할 것이다. 유로HPC JU와 각국의 공동 투자자들은 출시 가능한 양자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개발의 선구자로서 유럽의 입지를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4년 여름에 LRZ와 IQM은 20큐비트 프로세서를 탑재한 독일 최초의 하이브리드 HPC-양자 컴퓨터 (https://cts.businesswire.com/ct/CT?id=smartlink&url=https%3A%2F%2Fwww.meetiqm.com%2Fnewsroom%2Fpress-releases%2Fgermany-launches-its-first-hybrid-quantum-computer&esheet=54136815&lan=en-US&anchor=hybrid+HPC-quantum+computer&index=1&md5=a44f1f462a0bd6d7c17279b59765964a)를 출시했다. 이번 협력은 양자 컴퓨팅 혁신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바이에른주 과학예술부 장관 마르쿠스 블룸(Markus Blume)은 “가힝(Garching)에 위치한 라이프니츠 슈퍼컴퓨팅 센터의 유럽 양자 시스템 유로-Q-엑사의 인수 계약으로 바이에른 자유주는 유럽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확보했다. 선구적인 양자 스타트업인 IQM과의 협력 덕분에 우리는 유럽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이곳 바이에른에서 우리는 양자 컴퓨팅의 실제 적용을 테스트하고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 미래의 가장 유망한 기술에 우리가 참여하고 있다는 사실은 매우 중요하다. 54큐비트는 대단하게 들리지 않을지 몰라도 완전히 새로운 우주로 가는 관문과도 같다. 앞으로 연구자들은 이전에는 풀 수 없었던 질문에 대한 답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다. LRZ와 IQM가 양자 컴퓨팅 챔피언스 리그에서 거둔 성공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IQM 퀀텀 컴퓨터스의 공동 최고경영자인 얀 괴츠(Jan Goetz) 박사는 “창립 이래 우리는 양자 컴퓨팅을 HPC 리소스와 통합하는 부문에서 기술적 역량을 입증했을 뿐만 아니라 수많은 장점을 보여왔다. 양자 컴퓨팅을 HPC 센터에 통합하기 위한 유럽 전역의 협력 작업이 놀랍게 진행되고 있으며, 이는 우리의 기술 전략에도 완벽하게 부합한다. 전 세계에서 고객의 가속화되는 요구를 지속적으로 충족하면서 LRZ에 첨단 시스템을 배포하여 독일과 유럽 전역에서 과학적 혁신을 주도하고 R&D를 촉진하며 산업 혁신을 위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라이프니츠 슈퍼컴퓨팅 센터의 이사회 의장인 디터 크란츨뮐러(Dieter Kranzlmüller) 교수는 “유로-Q-엑사를 통해 유럽 양자 생태계의 토대를 구축할 수 있게 되어 자랑스럽다. LRZ에서는 사용자들에게 양자 컴퓨팅을 제공하여 연구에서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도록 하고 있다. 유럽에서 파트너인 IQM과의 협력이 이러한 단계를 현실화하여 글로벌 양자 컴퓨팅 개발의 최전선에서 계속 일할 수 있게 만들어 주었다”고 말했다.


유로HPC JU에서 조달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최신 보도자료(https://eurohpc-ju.europa.eu/signature-procurement-contract-eurohpc-quantum-computer-located-germany-2024-10-15_en)를 참조하면 된다.


유로HPC 공동사업단 소개


유로HPC 공동사업단(EuroHPC Joint Undertaking, 이하 유로HPC-JU)은 2018년에 설립된 법인 및 금융 기관으로, 2023년 6월에 유로HPC-JU 하이브리드 양자 컴퓨터를 호스팅 및 운영하기 위해 유럽 내 6개 데이터 센터와 계약을 체결했다. 그 목표는 양자 컴퓨팅과 하이브리드 양자 아키텍처를 위한 다양한 플랫폼을 구축하여 이를 유럽 전역의 최종 사용자들에게 최대한 빨리 제공하는 것이다. 양자 시스템을 전통적인 HPC 구조에 통합하는 계획을 진행하려면 HPC와 양자 컴퓨팅(QC) 워크로드를 모두 관리하는 하이브리드 소프트웨어 스택에 대한 전용 연구 개발도 요구된다. 통합 작업을 진행하는 동안 모든 현장은 유럽 표준화 기관과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https://eurohpc-ju.europa.eu/index_en


IQM 퀀텀 컴퓨터스 소개


IQM은 초전도 양자 컴퓨터를 설계, 구축 및 판매하는 글로벌 리더이다. IQM은 온프레미스 풀스택 양자 컴퓨터와 전 세계 어디에서나 컴퓨터에 액세스할 수 있는 클라우드 플랫폼을 모두 제공한다. IQM의 고객에는 IQM의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에 대한 전체 액세스 권한을 가진 일류 고성능 컴퓨팅 센터, 연구실, 대학, 기업 등이 포함된다. IQM은 에스푸, 마드리드, 뮌헨, 파리, 팔로알토, 싱가포르 및 바르샤바에 사무소를 두고 280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다.


사진/멀티미디어 자료: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54136815/en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The EuroHPC Joint Undertaking (EuroHPC JU) has signed a purchase agreement with IQM Quantum Computers (IQM), a global leader in designing, building, and selling superconducting quantum computers. Under the agreement, IQM will deliver two advanced Radiance quantum systems of 54 qubits and 150 qubits in the second half of 2025 and by the end of 2026, respectively.


The two distinct systems, featuring high-quality qubits and industry-leading fidelities will play a pivotal role in executing quantum algorithms across a range of application domains.


The systems will be integrated into the high-performance computing infrastructure at the Leibniz Supercomputing Centre (LRZ) of the Bavarian Academy of Sciences and Humanities in Germany and will be accessed by scientists, researchers and European end-users from industry across Europe allowing to utilize fully hybrid HPC-QC workflows developed as part of the Munich Quantum Software Stack (MQSS).


LRZ is one of currently six European sites to operate and further develop hybrid supercomputers, accelerated by quantum technologies for EuroHPC JU. Starting in spring 2025, this system will be made available to the European research community as a first step - a strategic opportunity that contributed to the EuroHPC JU selecting LRZ.


This early availability will help bridge the development and installation phases of the Euro-Q-Exa systems and its components, ensuring researchers can access quantum technology as soon as possible. The EuroHPC JU and its national co-investors are committed to positioning Europe as a pioneer in developing market-ready quantum hardware and software.


In the summer of 2024, LRZ and IQM launched Germany’s first hybrid HPC-quantum computer (https://cts.businesswire.com/ct/CT?id=smartlink&url=https%3A%2F%2Fwww.meetiqm.com%2Fnewsroom%2Fpress-releases%2Fgermany-launches-its-first-hybrid-quantum-computer&esheet=54136815&newsitemid=20241016041576&lan=en-US&anchor=hybrid+HPC-quantum+computer&index=1&md5=a44f1f462a0bd6d7c17279b59765964a), equipped with a 20-qubit processor. This collaboration will further unlock new possibilities in quantum computing innovation.


“The contract for the acquisition of the European quantum system Euro-Q-Exa at the Leibniz Supercomputing Centre in Garching secures the Free State of Bavaria, a leading position in Europe. Thanks to the cooperation with the pioneering quantum startup IQM, we are helping to build the European infrastructure. Here in Bavaria, we will test and further develop the practical applications of quantum computing. It is crucial that we are involved when it comes to one of the most promising technologies of the future. 54 qubits doesn’t sound like much, but it is the gateway to a whole new universe. In the future, researchers will be able to provide answers to previously unsolvable questions. I congratulate LRZ and IQM on their success in the Champions League of quantum computing,” said Markus Blume, Bavarian State Minister for Science and the Arts.


“Since our inception, we have proven not only our technical capabilities to deliver but also shown numerous advantages of integrating quantum computing with HPC resources,” said Dr. Jan Goetz, Co-CEO at IQM Quantum Computers. “The collaborative efforts across Europe to integrate quantum computing into HPC centres are remarkable and perfectly aligned with our technology strategy. As we continue to meet the accelerating needs of our customers globally, we are excited to deploy our advanced systems at LRZ, driving scientific breakthroughs, fostering R&D, and creating new opportunities for industrial innovation in Germany and across Europe.”


“We are very proud to be able to build the foundation of a European quantum ecosystem with Euro-Q-Exa. At the LRZ, quantum computing is being made available to users in order to gain new insights in research. The collaboration in Europe and with our partner IQM makes this step possible and allows us to continue working at the forefront of global quantum computing development,” said Prof. Dr Dieter Kranzlmüller, Chairman of the Board of Directors of the Leibniz Supercomputing Centre.


For more details on hybrid systems procured by EuroHPC JU see their latest press release: https://eurohpc-ju.europa.eu/signature-procurement-contract-eurohpc-quantum-computer-located-germany-2024-10-15_en


About the EuroHPC Joint Undertaking


EuroHPC-JU is a legal and financial entity established in 2018, which signed agreements with six data centres in Europe in June 2023 to host and operate EuroHPC-JU hybrid quantum computers. The aim is to establish different platforms for quantum computing and hybrid quantum architectures, and to make them available as soon as possible to end-users from all over Europe. The planned integration of quantum systems into classical HPC structures also requires dedicated research and development on a hybrid software stack that manages both HPC and quantum computing (QC) workloads. During the integration work, all sites will work closely with European standardisation bodies. https://eurohpc-ju.europa.eu/index_en


About IQM Quantum Computers:


IQM is a global leader in designing, building, and selling superconducting quantum computers. IQM provides both on-premises full-stack quantum computers and a cloud platform to access its computers anywhere in the world. IQM customers include the leading high-performance computing centres, research labs, universities and enterprises which have full access to IQM’s software and hardware. IQM has over 280 employees with offices in Espoo, Madrid, Munich, Paris, Palo Alto, Singapore and Warsaw.


View source version on businesswire.com: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41016041576/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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